Rise Against - Prayer of the Refugee

음악 2011. 2. 20. 02:53 Posted by 김개



앨범 - The Sufferer&The Witness (2006)

땜빵 포스팅.
가사가 간단해서 좋았음. 누구한테 말 하는건지 명확하지가 않아서 어투는 대충 때려맞췄지만.
검색하다보니 누가 블로그에 번역을 올려놨는데, 나보다 발번역이길래 어이구 하고 해봤다.

2/20. 오역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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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

워해머/미니어쳐 2011. 1. 27. 05:18 Posted by 김개


방학을 맞아 집에 돌아온 기념으로 페인팅을 제대로 다시 시작했다. 매일 방청소를 해야만 한다는 당연한(사실 나에겐 별로 당연하지 않아보인다...) 사실이 압박으로 다가오는 것은 3개월간 혼자 산 경험의 여파일까.



지금 붙잡고 있는 모델이다.
붓을 잡았다 놨다 잡았다 놨다 하는 고로 시간이 암만 지나도 무슨 놈의 실력이 늘질 않으니 원...
매번 느끼지만 보드게임 종족을 참으로 잘못 고른것 같다. 모델 하나 붙잡고 굼실굼실 칠할 거였으면 스페이스 마린이나 하는 거였는데...

그렇다고 좋아하는 종족 내버려두고 다른 종족 하는 것도 수집가(?)가 할 일이 아니지.





새로 들여온 스톰보이 5모델. 전용 머리 파츠는 나중의 컨버전을 위해 남겨두고 쌓여있는 보이 머리를 붙였다.
생각해보니 그럼 이 질리도록 칠한 얼굴을 또 칠해야 한단 거잖아...?


근 2달간 포스팅을 안한 이유는 그냥 귀찮아서포스팅 할 게 없어서.

사실 이 블로그를 소통용으로 만든 것도 아니고 그냥 자료 쌓아두는 곳인데다 짬짬이 확인하는 사람도 없는 곳인지라 글 리젠이 느린건 별 상관 없다고 생각한다. 아님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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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고블린 병과

워해머/번역- 판타지 2010. 11. 9. 19:52 Posted by 김개
나이트 고블린 파나틱
 
파나틱은 일반적인 고블린은 들 수조차 없는 거대한 철퇴를 휘두르고 다니는 나이트 고블린들입니다. 파나틱은 '매드 캡'이라 불리는 아주 희귀하고 특별한 곰팡이로 만들어진 술을 마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근력을 강화한 뒤, 이 무거운 철퇴를 끊임없이 휘두르며 뼈를 부수고 살을 짓이기는 죽음의 소용돌이를 만들어냅니다.
 
매드 캡 술을 마신 파나틱은 주변의 상황을 전혀 알 수 없기 때문에, 파나틱은 동료들에 의해 전장으로 이동됩니다. 이 나이트 고블린 동료들은 적이 가까이 다가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파나틱을 적 방향으로 밀쳐 보내고, 마침내 자유로워진 파나틱은 철퇴를 미친 듯이 휘두르며 적을 향해 달려듭니다. 이들은 자신이 어느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방향을 잘못 잡아 아군의 방향으로 향하더라도 기쁘게 아군을 때려부술 것입니다.
 
나이트 고블린 스퀴그 허드
 
동굴 스퀴그는 깊은 동굴 속에서 찾아낼 수 있는 생물들 중 가장 위험한 축에 속합니다. 일부는 균류이고 다른 일부는 살덩이로 이루어진 이 기괴한 생물들은 공처럼 둥근 몸에 이상하게 생긴 발톱이 붙은 발과 크게 찢어진 아가리가 붙어있는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나이트 고블린은 '작대기Prodders'라는이름의 기다란 갈퀴로 화가 머리끝까지 난 스퀴그를 우리에 몰아넣어 둡니다. 전투가 벌어지면 허더들은 스퀴그를 자극해 미친 듯이 분노하게 만든 다음 적을 향해 내보냅니다.
 
 
나이트 고블린 스퀴그 호퍼 
 
스퀴그 호퍼라 불리는 가장 용감한 스퀴그 사냥꾼들은 스퀴그의 작은 뿔이나 귀를 잡아 스퀴그를 타고 통통 튀면서 전장으로 나갑니다. 각각의 스퀴그는 한데 모아두면 사방팔방으로 흩어지기 일쑤인데다 평범한 고블린은 그위에 매달려 있는 것이 고작인지라, 스퀴그를 타고 대열을 흐뜨리지 않고 한데 모여 돌격하기 위해서는 대단히 숙련된 기술이 필요합니다. 스퀴그의 속도나 도약 거리에 있어서는 거의 통제가 불가능하긴 하지만, 숙련된 나이트 고블린은 스퀴그를 조종해 적의 방향으로 움직이게 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탈것으로 이용하는 대형 동굴 스퀴그는 탈것으로 쓰이는 동물 중 가장 사납고 식욕이 왕성한 축에 속하기때문에 전장에서 몹시 유용합니다.
 
 
둠다이버 투척기
 
둠다이버 투척기는 원래 적의 위치를 탐색하기 위해 개발된 장비였지만, 얼마지나지 않아 전투에 사용되게 되었습니다. 하늘에서 오크들을 내려다보며 바람을 가르며 날아가는 일은 일반적으로 더럽고 폭력으로 가득 찬데다 고통스럽기까지 한 삶을 살아가는 고블린들에게는 그냥 넘기기엔 너무나 큰 유혹입니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고블린이 일으키는 난장판은 그린스킨들을 놀라게 만들어 이 전법을 진지하게 여기도록 했고, 동시에 둠다이버가 되길 원하는 굉장한 수의 지원자들을 만들어냈습니다. 높은 하늘로 날아가는 일에 완전히 미쳐버린 둠다이버들에게 생존 확률에 관한 문제는 아무래도 상관없는 일일 뿐입니다.
 
 
락 라버와 스피어 처카
 
그린스킨들은 조잡한 마차에서 시끄러운 풍차와 튼튼한 전투기계까지 수많은 종류의 기묘한 장치들을 만들어냈습니다. 나무와 철, 그리고 뼈를 한데 묶어 만든 이 장비들은 일부분이 떨어져나가더라도 손쉽게 다시 붙여 넣을 수 있습니다. 오크보다 손이 좀 더 빠른 고블린들이 이러한 장비들을 주로 만들며, 고블린보다 덩치가 큰 오크들은 작업중인 고블린들을 감시합니다. 그린스킨 종족의 이러한 모습은 자연이 그들에게 내려준 이상적인 작업방식입니다.

투석기와 투창기는 오크와 고블린의 군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전투장비입니다. 이장비들은 보통 투척물을 전장을 가로질러 날려보낼 만한 탄성을 가진, 스퀴그 가죽을 꼬아 만든 밧줄을 사용하며, 간혹 물건을 더 빠르게 날려보내기 위해 평형추를 단 투석기도 존재합니다. 그린스킨은 그 외형에 상관없이 투석기는 '락 라버', 투창기는 '스피어 처카'라고부릅니다.
 
 
포레스트 고블린 스파이더 라이더
 
포레스트 고블린 부족은 깊은 숲이라면 어디에서나 발견되지만, 이들이 가장 흔한 곳은 보더 프린시즈에서 틸리아 동쪽의 검은 화염의 계곡까지 이어진, 제국 남부의 넓은 숲속입니다. 이곳의 숲은 수많은 종류의 거미들로 가득 차있으며, 포레스트 고블린들은 이 거미 중 가장 큰 종류들을 붙잡아 타고 다니곤 합니다. 거미는 강철 펜치같은 턱 덕분에 전투에서 아주 유용합니다. 비록 늑대나 말처럼 빠르지는 않지만, 거미는 수많은 발을 이용해 장애물이나 거친 지형을 손쉽게 오고 갈 수 있습니다.



병과가 두종인가 더 있는데 번역하다 날려서 귀차니즘의 창궐로 안하고 있다.

장비를 정지합니다.

카테고리 없음 2010. 10. 8. 18:10 Posted by 김개


안되잖아?

이적 - 지구 위에서

음악 2010. 10. 4. 19:07 Posted by 김개

다음뮤직 음원을 샀는데 BGM만 링크가 되고 음원은 안된다. 야이 거지들아. 울며 겨자먹기로 대충 찾아서 올림.

앨범 - Dead End (1999)

한국전쟁 휴전 후 67년이 흘렀다. 학생들에게 글쓰기를 시켜봐도 경제적 문제로 통일을 재고해야 한다는 글이 심심찮게 나오는 판에 시간이 더 흐르고 그 당시를 기억하던 사람들이 사라지면 북한과 우리 사이엔 뭐가 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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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하그의 와이번 스컬문챠


와이번

비늘로 뒤덮인 커다란 덩치의 괴물인 와이번은 넓은 날개와 거대하고 무섭게 생긴 아가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의 몸은 딱딱한 비늘로 단단히 감싸져있고 꼬리에서는 땅에 떨어지면 쉭쉭 소리를 내며 타들어가는 검은 맹독이 분비됩니다. 이들은 보통 세상의 끝자락 산맥 고지대의 황무지에 있는 어두운 동굴에 서식하며, 간혹 둥지에서 나와 하늘을 나는 모습이 목격됩니다. 그린스킨이 이 생명체를 두 팔 벌려 환영한다는 사실은 인간과 엘프같은 약해빠진 종족들에게 좋은 징조로 보일 리 만무합니다.

성체가 된 와이번을 길들이려 드는 정신나간 오크는 없지만 오크들은 고블린을 협박해 와이번의 알이나 어린 새끼를 훔쳐오도록 해 이를 해결합니다. 이 새끼 와이번들은 주인의 명령에 (최소한 가끔씩은)복종하도록 길들여지며, 잘 훈련된 와이번은 강력한 오크 대군주의 자부심의 상징이 됩니다.





자이언트


자이언트와 그린스킨은 오랜 세월 어울려왔으며 오늘날 그린스킨 무리에 자이언트가 편입해 무리에 무게(덤으로 높이도)를 더하는 모습을 보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왜 녹색 피부의 족속과 자이언트가 행동을 함께하는 일이 그렇게 잦은지는 분명하지 않지만, 자이언트가 가장 크고 튼튼한 오크보다도 덩치 크고 칙칙한 몇 안되는 종족 중 하나라는 사실은 확실합니다.

그린스킨은 자이언트를 고크(혹은 모크)가 보낸 자연의 섭리로 여깁니다. 자이언트가 적에게 돌진해서 그 불운한 이들 사이에서 거대한 파괴의 소용돌이를 일으키는 모습은 오크와 고블린들을 미친듯이 환호하게 하기에 충분합니다. 화가 단단히 난 거인이 적진을 잿더미로 만들어버리는 모습만큼 오크에게 즐거운 광경도 없습니다.

자이언트는 음식(인간)과 독주를 쉽게 얻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그린스킨 무리에 합류합니다. 이들은 수많은 인간을 먹어치울 기회를 언제나 찾고 있으며, 멍청한 고블린이 그 와중에 도매금으로 입으로 빨려 들어가더라도 신경쓰는 이는 아무도 없습니다. 어찌됐건 녹색의 피부를 가진 이들에게 있어 이런 일은 일 싸우는 과정에서 늘상 일어나는 일일 뿐이니까요.




트롤

트롤은 기분 나쁘게 축축한 피부와 기다란 팔다리를 지닌, 사납고 흉칙한데다 역겨운 냄새가 나는 덩치 큰 생물입니다. 트롤의 가장 기괴하면서도 잘 알려진 특징은 상처를 순식간에 낫게 하는 능력입니다. 트롤의 재생을 막는 유일한 방법은 불로 지지는 것인데, 이들은 심지어 손이 잘리더라도 다시 재생시킬 수 있지만 불로 태워버린 상처는 낫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들과 맞서야 하는 불운한 자에게는 불이 가장 큰 무기가 되어 줄 것입니다.


트롤은 산성을 띄는 토사물을 내뱉어 적을 공격하기도 합니다.

가끔 전장으로 나가는 오크와 고블린들 사이에서 이들을 목격할 수 있지만, 이 트롤들은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고 행동을 같이한다기보단 우연히 지나가던 오크 부족에 끼어들었거나 썩은 고기와 뼈의 냄새를 맡고 이끌려 왔을 확률이 높습니다.

패닉 - 강(江)

음악 2010. 9. 9. 13:25 Posted by 김개


앨범 - 밑 (1996)

패닉 2집에서 가장 이질적인 곡이 아닐까 싶다. 형식이건 가사건...

죽은 새들 날다를 올리고 싶었는데 유튜브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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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놉 리더

워해머/미니어쳐 2010. 8. 25. 19:54 Posted by 김개

클릭하면 커짐

코만도 재도색을 위해 장식장에 짱박아둔 모델을 주섬주섬 꺼내다가 생각해보니 어차피 코만도 한세트 더살거 재도색하는김에 컨버전이나 하기로 했다. 이놈은 슈타 놉으로 써야지.



이것도 클릭하면 커짐

발단이 된 코만도 재도색 계획의 결과물. 아직은 한개뿐이지만...




중간세이브


전 도색을 지우지 않고 위에 냅다 검은 도료를 덧칠하고 다시 올리는거라 피막이 댑다두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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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K] 데프콥타 Deffkopta

워해머/번역- 40K 2010. 8. 25. 17:42 Posted by 김개



스카스닉은 일그러진 달Crooked Moon 부족의 족장이며, 세상의 끝자락 산맥 전체를 놓고 따져도 가장 강력한 나이트 고블린 대군주입니다. 스카스닉은 그의 놀라울 정도의 비열함으로 그린스킨들 사이에서 악명이 높습니다. 그는 몹시 교활하며 언제나 적을 매복이나 함정으로 이끌려 합니다. 스카스닉은 전장에 나갈때 언제나 그의 거대하고 탐욕스러운 애완 스퀴그, 고블라와 함께합니다.

스카스닉은 나이트 고블린 워보스로 취급됩니다. 육박전에서 매우 위협적인 존재이기도 하지만 그의 비열한 계획은 전투가 시작되자마자 적을 혼란에 빠뜨릴 수 있습니다.


동굴 스퀴그 고블라Gobbla the Cave Squig

스카스닉의 애완동물인 고블라는 거대하고 다른 나이트 고블린들이 보기에도 흉측한 존재입니다. 스카스닉과 고블라는 전투중에 항상 행동을 함께하며 스카스닉이 적에게 당한다면 고블라 또한 도망갈 것입니다.

한입에 꿀꺽Down in One

고블라의 입은 굉장히 깊고 넓어서 적을 한입에 삼키기에 충분합니다. 적을 입에 넣은 고블라는 저녁 식사가 잘 짓이겨질때까지 절대로 턱을 멈추지 않습니다.

비열한 계획Sneaky Schemes

스카스닉은 전투가 시작되기도 전에 부하들을 어두운 비밀 통로로 보내 적의 병력을 노리는, 그의 사악하기까지 한 비열함으로 유명합니다. 스카스닉과 싸우는 적은 전장에 도달하기도 전에 야생 스퀴그의 급습 등의 돌발 상황에 묶여 이동을 방해받기도 합니다.

교활한 함정Tricksy Traps

스카스닉 휘하의 나이트 고블린들은 기묘하게도 적의 공격에 겁에 질려 도망가다가도 무슨 생각인지 다음 순간 멀쩡하게 돌아옵니다.

스카스닉의 꼬챙이Skarsnik's Prodder

이 뾰족한 도구는 나이트 고블린 주술사들의 사악한 저주에 걸려있으며, 그들의 악의의 결정이라 할만한 집중된 독기가 계속해서 스며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