몹시나 칙칙한 녹빛의 피부색과 그에 걸맞는 음침한 행동거지에서 그 이름을 얻은 블랙 오크들은 오크중에서 가장 크고 강한 이들입니다. 이들은 일반적인 오크들보다 덩치가 크며, 자신들이 오크중에서 가장 유능한 싸움꾼들이라는데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오크들과 달리 블랙 오크는 전쟁에 매우 진지하게 임하고 최고의 장비들을 사용합니다. 블랙 오크들이 가지고 다니는 무기들은 대부분 전장에서 노획한 것들로서, 정복한 부족들이 바치는 공물을 들고다니는 다른 오크들에게 그들의 우월함을 과시하기 위해 가지고 다닙니다.
블랙 오크의 기원은 수수께끼에 싸여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어둠의 땅Dark Lands의 카오스 드워프들이 전사와 노예로 쓰기 위해 이들을 만들어냈다고 하는데, 실제로 블랙 오크의 튼튼한 몸은 여느 오크들이라면 버티지 못했을, 카오스 드워프들이 사는 혹독한 땅에서도 이들로 하여금 번영할 수 있게 해주기에 이 가설은 어느정도 신빙성이 있습니다. 블랙 오크들이 올드 월드에서 처음 목격된 때는 지그마의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며, 이들을 창조했을 누군가의 땅으로부터 탈출했거나 내쫓긴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패거리는 세상의 끝자락 산맥Worlds Edge Mountains을 넘어와 스티르란트Stirland 북서쪽의 구릉지에 살고있던 오크 부족들을 정복하였는데, 마침내 지그마가 중부 올드 월드의 인류를 최초로 통합하여 제국을 만들었을때 그가 최초로 하고자 했던 일이 바로 그곳에 살던 오크와 고블린들을 몰아내는 것이었습니다. 이로 인해 벌어진 블랙 오크들과의 전투는 단연코 제국에 있어서 가장 힘든 싸움이었을 것이며, 지그마의 군대에 끔찍한 피해를 주었습니다.
블랙 오크는 일반적으로 다른 오크와 고블린들을 멸시하며, 특히 분연히 일어나 적에게 맞서는 대신 언제나 도망만 다니는 고블린들을 싫어합니다. 전투에 임할 때, 블랙 오크는 오크들의 대열에서 싸움이 벌어지진 않는지 언제나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블랙 오크 한 명의 살벌한 시선과 걸걸하게 으르렁거리는 소리는 작은 그린스킨들을 질서정연하게 세우는데에 필요한 억제력으로서 충분합니다. 만약 블랙 오크가 앞에 서있음에도 불구하고 오크들이 이런 저런 이유로 대열을 엉망으로 만들 경우, 블랙 오크는 무리 안으로 밀고 들어가 머리 몇개를 붙잡고 서로 쳐박음으로서 건방진 녀석들의 싸구려 목숨을 댓가로 명령 체계를 회복하기를 주저하지 않을 것입니다.
전에 렉시카넘에 있던 같은 주제의 글을 번역한적이 있다. 내용은 거반 비슷하지만 그때보다 좀 매끄러워진 느낌.
신드라고사 트라이를 해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35% 페이즈 변환 이후 파도를 타는 탱커 힐은 물론이거니와 신비한 강타 디버프가 중첩된 딜러들 역시도 광역뎀 피해가 굉장히 커지게 되어 힐이 많이 밀린다.
때문에 불필요한 강타 디버프 스택을 최소화 할 필요가 있는데... 그렇다고 마냥 얼음 뒤에 숨어있을수만은 없기 때문에 써야 하는 방법 중 하나.
신드라고사는 약 5초에 한번씩 신비한 강타를 시전하고, 그때 이외에는 춤을 추건 뭘 하건 아무런 제약이 없으니 그동안 딜을 하고 강타 시전시에만 얼음 뒤로 숨어 강타를 피하면 된다. 강타 디버프가 걸려있다면 강타 지속시간간을 체크하여 3->2초가 되는 시점에서 얼음 뒤에서 나가면 강타를 스택시키지 않고 바로 딜을 할 수 있다. 사격 특성 사냥꾼 기준으로 키사 고사 신사 한대씩 쏘고 다시 얼음 뒤로...
덧붙이자면 봉화 대상자가 봉화에 피격당해 한기 이팩트가 둥글게 퍼져나가기 시작하는 시점부터는 붙어도 얼지 않는다. 체크하고 무빙을 빠르게 하자.
근데 동영상에서 보다시피 파티원이 얼음을 너무 빨리 깨면 1중첩 쌓이는건 어쩔수가 없다.
그러니 근딜러 여러분은 DPS를 떠나서 봉화 딜좀 살살 해주시길. 당신의 딜조절로 다른 공대원들이 산다.
그렇다고 듣지도 않는 노래를 가사만 찾아서 깨작일순 없잖아?
막글도 아니고, 듣는 이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고 함축된 내용도 있는걸 갖다 달랑 가사 몇번 읽고 한글로 옮길 수는 없지 않나.
그런데 막나가다 보니 의역이 너무 많다. 반성. 그렇다고 고치거나 하진 않음. 나름 고민한건데 아쉽기도 하고.
She got down on hands and knees, One ear against the ground,
그녀는 바닥에 손을 짚고 자세를 낮춰 한 귀를 땅과 마주했어.
Holding her breath to hear something, But the dirt made not a sound tonight
뭐라도 놓칠새라 숨을 낮춰보지만 오늘 밤 땅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아.
Echoes of songs still lurk on distant foreign shores, Where we danced just to please the gods that only ask for more,
노래의 메아리는 아직도 머나 먼 이국의 바닷가, 그저 더 많은 것을 바라며 신을 위해 춤추던 그곳에 저를 숨기고,
So it goes
그렇게 계속해서
But still we give ourselves to this
하지만 우린 자신을 내어놓길 멈추지 않아
We can't spend our lives waiting to live
그저 살기만을 기다리며 삶을 낭비할순 없어
On cold nights / In a prayer for dawn
차가운 밤 여명을 바라며
But the daylight / Isn't what she wants
하지만 따가운 빛은 그녀가 바라는 게 아니지
The concrete / Calls my name again
콘크리트가 다시 또 나를 부르네
I'm falling / Through the cracks I slip
헛디딘 틈새로 나는 미끄러져 떨어져
The postcard says wish you were here
편지에선 내가 여기있길 바란다네
But I'd rather I was there, holding on to the simple things before they disappear,
하지만 난 그들이 사라지기 전에 몇가지 것들을 붙잡고 그곳에 있었음 하네
That's what I meant
그게 내 바람이었네
But that was then, and this is now
하지만 그땐 그때고 지금은 지금
I'll make it up to you somehow
나는 어떻게든 그대와 만나려 하네
On cold nights / In a prayer for dawn
차가운 밤, 여명을 바라며
But the daylight / Isn't what she wants
하지만 따가운 빛은 그녀가 바라는 게 아니지
The concrete / Calls my name again
콘크리트가 다시 또 나를 부르네
I'm falling / Through the cracks I slip
헛디딘 틈새로 나는 미끄러져 떨어져
She got down on hands and knees, One ear against the ground,
그녀는 바닥에 손을 짚고 자세를 낮춰 한 귀를 땅과 마주했어.
Holding her breath to hear something
뭐라도 놓칠새라 숨을 낮추었어
Anything at all
뭐든지 좋으니
The dirt whispered, "Child, I'm coming home"
땅이 속삭였어. "꼬마야, 내가 돌아간단다"
On cold nights / In a prayer for dawn
차가운 밤 여명을 바라며
But the daylight / Isn't what she wants
하지만 따가운 빛은 그녀가 바라는 게 아니지
The concrete / Calls my name again
콘크리트가 다시 또 나를 부르네
I'm falling / Through the cracks I slip
헛디딘 틈새로 나는 미끄러져 떨어져
A destination
찾아가던 그곳
A fading smile
흐려지는 미소
Another station
또다른 정차역
Another mile
또다른 여행길
Another day gone
또다른 나날이 가고
I swore that I will / Be there before dawn
해가 뜨기전에 그곳에 갈거라 다짐하네
So be there I will
그렇게 거기 있을 거라네
She got down on hands and knees, One ear against the ground,
그녀는 바닥에 손을 짚고 자세를 낮춰 한 귀를 땅과 마주했어.
Holding her breath to hear something
뭐라도 놓칠새라 숨을 낮추었어
Anything at all
뭐든지 좋으니
The dirt whispered, "Child, I'm coming home"
땅이 속삭였어. "꼬마야, 내가 돌아간단다"
On cold nights / In a prayer for dawn
차가운 밤, 여명을 바라며
But the daylight / Isn't what she wants
하지만 따가운 빛은 그녀가 바라는 게 아니지
The concrete / Calls my name again
콘크리트가 다시 또 나를 부르네
I'm writing this letter and wishing you well
엄마가 잘 지내시길 바라며 이 편지를 써요.
Mama, we all go to hell
엄마, 우린 모두 지옥으로 가요.
Oh well now, Mama, we're all gonna die
아아, 엄마, 우린 다 죽을 거예요.
Mama, we're all gonna die
엄마, 우린 모두 죽을 거라고요.
Stop asking me questions, I hate to see you cry
제게 묻진 말아주세요. 엄마가 우는 모습은 보고 싶지 않아요.
Mama, we're all gonna die
엄마, 우린 모두 죽을 거예요.
And when we go don't blame us, yeah
우리가 갈때 우리를 욕하지 말아주세요, Yeah.
We'll let the fires just bathe us, yeah
우린 불길이 그저 우리를 뒤덮게 할거에요, Yeah.
You made us oh so famous;
엄마는 우릴, 아, 너무도 유명하게 만드셨어요.
We'll never let you go
우린 엄마를 보내지 않을거예요.
And when you go don't return to me my love
가시더라도 돌아오진 말아주세요. 사랑하는 엄마.
Mama, we're all full of lies
엄마, 우리린 거짓 투성이에요.
Mama, we're meant for the flies
엄마, 우린 벌레처럼 취급받아요.
And right now they're building a coffin your size
이제 그들은 엄마가 들어갈 관을 짜고 있어요.
Mama, we're all full of lies
엄마, 우린 거짓이 만연해 있어요.
Well mother what the war did to my legs and to my tongue.
아아, 어머니. 제 다리와 혀에 무슨 짓을 하신건가요.
You should have raised a baby girl
어머니는 딸을 낳으셨어야 해요
I should've been a better son
저는 더 나은 아들이 되었어야 했구요.
If you could coddle the infection
어머니가 그 더러운 것들을 다 받아들이셨다면
They can amputate at once
그들이 그걸 한번에 잘라낼 수 있었을텐데.
You should've been
어머니는 그러셨어야 해요.
I could have been a better son
전 더 좋은 아들이 될 수 있었어요.
And when we go don't blame us, yeah
우리가 갈때 우릴 욕하지 말아주세요, Yeah.
We'll let the fires just bathe us, yeah
우린 불길이 그저 우리를 뒤덮게 할거에요, Yeah.
You made us oh so famous;
엄마는 우릴, 아, 너무도 유명하게 만드셨어요.
We'll never let you go
우린 엄마를 보내지 않을거예요.
She said, "You ain't no son of mine!"
엄마는 말하셨어요. "넌 이제 내 아들이 아니다!"
For what you've done they're gonna find a place for you
네가 한 일에 걸맞는 자리를 그들이 찾아줄 거라고,
And just you mind your manners when you go.
거기에 가서는 예의를 지키라고.
And when you go don't return to me my love,
그리고 가서 다시는 돌아오지 말라고 하셨죠. 사랑하는 어머니.
That's right
맞는 말이야.
Mama, we all go to hell
엄마, 우린 모두 지옥에 가요.
Mama, we all go to hell
엄마, 우린 모두 지옥에 간다고요.
It's really quite pleasant except for the smell
냄새만 빼면 꽤나 괜찮은 곳이죠.
Mama, we all go to hell
엄마, 우린 모두 지옥으로 가요.
Mama, Mama, Mama, ohhhh
엄마, 엄마, 엄마, 아아아...
Mama, Mama, Mama, ohhhh
엄마, 엄마, 엄마, 아아아...
Mother War (Liza Minnelli): And if you would call me a sweetheart. I'd maybe then sing you a song.
Mother War (Liza Minnelli): 저를 사랑스러운 아들이라고 해주셨다면. 그랬다면 당신께 노래를 불러 드렸을텐데.
The Patient: But the shit that I've done with this fuck of a gun. You would cry out your eyes all night.
The Patient: 하지만 내가 저 좆같은 총으로 뭘 했는지 아신다면. 그러면 어머니는 밤을 눈물로 지새우시겠지.
We're damned after all
우린 결국 파멸하고 말거예요.
Through fortune and flame we fall
우리가 떨어질 운명과 화염 속에서.
And if you can stay then I'll show you the way to return from the ashes you call.
만약 당신이 남아있다면, 당신이 불러낸 잿더미로부터 돌아올 길을 알려드리겠어요.
We all carry on
우린 멈추지 않아요.
When our brothers in arms are gone
우리 전우들이 모두 죽더라도.
So raise your glass high for tomorrow we die
그러니 그 잔을 높이 들고 우리가 죽을 내일을 위해 건배하세요.
And return from the ashes you call
그리고 당신이 불러낸 잿더미에서 돌아오세요.
나는 음악에 대해 잘 아는 사람도 아니고, 혀가 잘 돌아가는 사람은 더욱 더 아닌고로 이 카테고리의 글에는 그닥 쓸 말이 없다.
그저 가사나 다는 기계일 뿐이지!
He said, "Son, Have you see the world? Well, what would you say, If I say you could? Just carry this gun and you'll even get paid."
그가 말했어. "자네, 세상을 본 적 있나? 자네에게 세상을 보여주겠다면 어쩔텐가? 이 총을 들기만 하면 돈도 벌 수 있다네."
I said, "That sounds pretty good."
난 대답했지. "그거 그럴싸한데요."
Black leather boots, Spit-shined so bright.
검은 가죽 부츠, 침뱉어 닦아 너무도 빛나.
They cut off my hair but it looked alright.
그들이 내 머리칼을 잘랐지만 괜찮아 보였어.
We marched and we sang. We all became friends as we learned how to fight.
우린 함께 걷고 노래했어. 싸우는 법을 배우며 우린 모두 친구가 되었지.
A hero of war, yeah that's what I'll be.
전장의 영웅. 그래, 그게 내가 될 거야.
And when I come home, They'll be damn proud of me.
내가 집에 가면 가족들이 날 지독히도 자랑스러워 하겠지.
I'll carry this flag to the grave if I must.
필요하다면 난 이 깃발을 무덤까지 지고 가겠어.
Because it's a flag that I love and a flag that I trust.
왜냐면, 이건 내가 사랑하고, 신뢰하는 깃발이니까.
I kicked in the door, I yelled my commands.
나는 문을 박차고 들어갔어. 명령을 고함쳤지.
The children, they cried. But I got my man.
아이들은 마구 울어댔어. 난 내 목표를 붙잡았지.
We took him away a bag over his face from his family and his friends.
우린 그를 가족과 친구들 사이에서 끌어내고 얼굴엔 자루를 씌웠어.
They took off his clothes, They pissed in his hands.
동료들이 그의 옷을 벗기고 손에 오줌을 싸줬어.
I told them to stop, But then I joined in.
난 멈추라고 말했지만, 그러고선 나도 끼어들었지.
We beat him with guns and batons not just once, But again and again.
우린 총과 지휘봉으로 그를 때렸어. 몇번이고 몇번이고 계속해서.
A hero of war, Yeah that's what I'll be.
전장의 영웅. 그래, 그게 내가 될 거야.
And when I come home, They'll be damn proud of me.
내가 집에 가면 가족들이 날 지독히도 자랑스러워 하겠지.
I'll carry this flag to the grave if I must.
필요하다면 난 이 깃발을 무덤까지 지고 가겠어.
Because it's a flag that I love and a flag that I trust.
왜냐면, 이건 내가 사랑하고, 신뢰하는 깃발이니까.
She walked through bullets and haze
총알과 안개를 헤치고 그녀가 걸어왔어.
I asked her stop, I begged her to stay.
난 멈추라고 말했어. 제발 가만히 있으라고 애걸했지.
But she pressed on so I lifted my gun and fired away.
그녀는 멈추지 않았고, 난 총을 들어올려 방아쇠를 당겨버렸어.
The shells jumped through the smoke, and into the sand that the blood now has soaked.
탄피가 연기를 뚫고 튕겨나가, 이제는 피로 물든 모래에 떨어졌지.
She collapsed with a flag in her hand. A flag white as snow.
그녀는 손에 쥔 깃발과 함께 쓰러졌어. 눈처럼 하얀 깃발과 함께.
A hero of war. Is that what they see?
전장의 영웅. 그들이 본게 과연 그것일까?
Just medals and scars, so damn proud of me.
그저 훈장과 흉터뿐인, 그래서 지독히도 자랑스러운 나.
And I brought home that flag. Now It gathers dust, but it's a flag that I love. It's the ony flag that I trust.
난 그 깃발을 집으로 가져왔어. 이젠 먼지 투성이지만, 내가 사랑하는 깃발이야. 내가 믿는 단 하나의 깃발이지.
He said, "Son, have you see the world? Well, what would you say, if I said that you could?"
그가 말했어. "자네, 세상을 본 적 있나? 자네에게 세상을 보여주겠다면, 어쩔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