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고 듣지도 않는 노래를 가사만 찾아서 깨작일순 없잖아?
막글도 아니고, 듣는 이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고 함축된 내용도 있는걸 갖다 달랑 가사 몇번 읽고 한글로 옮길 수는 없지 않나.
그런데 막나가다 보니 의역이 너무 많다. 반성. 그렇다고 고치거나 하진 않음. 나름 고민한건데 아쉽기도 하고.
She got down on hands and knees, One ear against the ground,
그녀는 바닥에 손을 짚고 자세를 낮춰 한 귀를 땅과 마주했어.
Holding her breath to hear something, But the dirt made not a sound tonight
뭐라도 놓칠새라 숨을 낮춰보지만 오늘 밤 땅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아.
Echoes of songs still lurk on distant foreign shores, Where we danced just to please the gods that only ask for more,
노래의 메아리는 아직도 머나 먼 이국의 바닷가, 그저 더 많은 것을 바라며 신을 위해 춤추던 그곳에 저를 숨기고,
So it goes
그렇게 계속해서
But still we give ourselves to this
하지만 우린 자신을 내어놓길 멈추지 않아
We can't spend our lives waiting to live
그저 살기만을 기다리며 삶을 낭비할순 없어
On cold nights / In a prayer for dawn
차가운 밤 여명을 바라며
But the daylight / Isn't what she wants
하지만 따가운 빛은 그녀가 바라는 게 아니지
The concrete / Calls my name again
콘크리트가 다시 또 나를 부르네
I'm falling / Through the cracks I slip
헛디딘 틈새로 나는 미끄러져 떨어져
The postcard says wish you were here
편지에선 내가 여기있길 바란다네
But I'd rather I was there, holding on to the simple things before they disappear,
하지만 난 그들이 사라지기 전에 몇가지 것들을 붙잡고 그곳에 있었음 하네
That's what I meant
그게 내 바람이었네
But that was then, and this is now
하지만 그땐 그때고 지금은 지금
I'll make it up to you somehow
나는 어떻게든 그대와 만나려 하네
On cold nights / In a prayer for dawn
차가운 밤, 여명을 바라며
But the daylight / Isn't what she wants
하지만 따가운 빛은 그녀가 바라는 게 아니지
The concrete / Calls my name again
콘크리트가 다시 또 나를 부르네
I'm falling / Through the cracks I slip
헛디딘 틈새로 나는 미끄러져 떨어져
She got down on hands and knees, One ear against the ground,
그녀는 바닥에 손을 짚고 자세를 낮춰 한 귀를 땅과 마주했어.
Holding her breath to hear something
뭐라도 놓칠새라 숨을 낮추었어
Anything at all
뭐든지 좋으니
The dirt whispered, "Child, I'm coming home"
땅이 속삭였어. "꼬마야, 내가 돌아간단다"
On cold nights / In a prayer for dawn
차가운 밤 여명을 바라며
But the daylight / Isn't what she wants
하지만 따가운 빛은 그녀가 바라는 게 아니지
The concrete / Calls my name again
콘크리트가 다시 또 나를 부르네
I'm falling / Through the cracks I slip
헛디딘 틈새로 나는 미끄러져 떨어져
A destination
찾아가던 그곳
A fading smile
흐려지는 미소
Another station
또다른 정차역
Another mile
또다른 여행길
Another day gone
또다른 나날이 가고
I swore that I will / Be there before dawn
해가 뜨기전에 그곳에 갈거라 다짐하네
So be there I will
그렇게 거기 있을 거라네
She got down on hands and knees, One ear against the ground,
그녀는 바닥에 손을 짚고 자세를 낮춰 한 귀를 땅과 마주했어.
Holding her breath to hear something
뭐라도 놓칠새라 숨을 낮추었어
Anything at all
뭐든지 좋으니
The dirt whispered, "Child, I'm coming home"
땅이 속삭였어. "꼬마야, 내가 돌아간단다"
On cold nights / In a prayer for dawn
차가운 밤, 여명을 바라며
But the daylight / Isn't what she wants
하지만 따가운 빛은 그녀가 바라는 게 아니지
The concrete / Calls my name again
콘크리트가 다시 또 나를 부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