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K] 스톰보이 Stormboyz

워해머/번역- 40K 2011. 9. 20. 02:33 Posted by 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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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K] 워바이크 Warbikes

워해머/번역- 40K 2011. 9. 18. 18:02 Posted by 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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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해머/번역- 40K 2011. 9. 18. 17:55 Posted by 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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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K] 플래시 깃 Flash gitz

워해머/번역- 40K 2011. 9. 18. 02:40 Posted by 김개



이미지 번역은 능력이 부족해 생략. 별로 어려운 내용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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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목표: 레니게이드 지휘관을 사살할 것
 
N: 눈과 귀를 열으라. 우리의 힘을 키울 기회다.
Inbound: 지휘부에서 또다시 보고를 요구하는 교신을 해왔습니다. 이번주에만 4번째입니다.
I: 지금까지처럼 무응답으로 일관하라. 조만간 시도를 중단할 것이다.
I: 녀석들, 도대체 누가 보급품을 받고 있는지 궁금하겠지요.
I: 하고 싶다면 최후의 날이 올때까지 계속 교신을 시도하라지. 우리는 절대 응답하지 않을 것이다! 자네들도 그 속삭임을 들었잖나! 자네들도 울... 울케... 그분의 의지, 그분의 목소리를 알잖나. 우리는 이제 그분의 것이다. 놈들이 우리를 이곳에 버려두었지만, 그분께선 여기 계셔! 놈들이건 누구던 우리의 군수품과 군량을 원한다면 우리에게서 뺏어가야 할 것이다!
I: 물론... 물론입니다. 울케어 님을 위해...



Imperial Guardsman: 경계선이 돌파당했습니다! 터셔스 검문소에 침입자가 있습니다!
Renegade Commander: 전원 무장하라! 놈들을 없애고 그 시체는 성채로 가져와! 울케어 님께서 저녁에 만찬을 즐기시리라!
N: 저 모습이란, 정말 나약하고 성가시군.



R: 어떻게 놈들이 아직도 숨을 쉬고 있는건가? 놈들이 죽여주길 바라는 마냥 개활지를 통해 오고있는데!

만티코어 포대에 보낸다. 복수와 정의의 이름으로, 놈들을 로켓으로 쓸어버려라!



E: 네놈을 마른 가지처럼 부러뜨려주마!
Traitor Guardsman: 빌어먹을... 적군이 탄약고로 접근하고 있다! 놈들을 막아!



R: 그래, 그거다! 오라, 불신자들이여! 울케어께서 너희 모두를 환영하신다!

 

E: 너글 신을 명예롭게 하고 싶으냐? 무덤에서 그렇게 하시지!
R: 죽음은... 죽음은 모두에게 닥쳐오는 것. 나의- 나의 몸이 짓무르고 썩어... 너글께... 새로이 생명을 바치리... 



E: 일어나십시오, 강대하고도 사악하신 울케어시여! 제 원정에 함께하시어 이 섹터에 죽음과 부패를 퍼뜨려주십시오.

Ulkair the Unclean: 호, 호, 호. 조그만 엘리파스야. 힘을 구걸하는 다른 것들과 달리 블러드 레이븐에 더러움과 질병을 퍼뜨리는 것을 원하는구나. 네게 이 영광된 시신을 내려주겠노라. 네 부패의 원정을 도와주마. 네가 가는 길에서 블러드 레이븐이 썩어가리라.


대사가 너무 똑같아서 의욕이 안난다.


메인 화면은 언더시티에서 실례.
어느틈에 일반개방되어 플레이해봤다.



이벤트 화면. 솔직히 계단현상이 너무 심하다.



TPS 방식에 키는 여느 TPS/FPS와 유사하다. WASD/Space(구르기)/Q(수류탄)/E(상호작용)/F(적 스턴)
F 공격으로 적을 스턴시킨 뒤 E로 Excute해 HP를 회복할 수 있다. 다만 무적상태는 되지 않으니 주의. 놉 앞에서 괜히 피채운다고 보이 붙잡고 깝죽댔다간 빅쵸파 맞고 황제곁으로 사출된다.

 


보이를 썰고



썰고



썰고



썰면 된다.


불구된 몸이 더럽혀진 마음보다 낫다.

으앙 쥬금
종종 등장하는 중간보스격인 놉. 빅쵸파를 들고 달려든다. 
빅 쵸파를 든 놉의 S는 6. 스마의 T는 4.
=2+ 운드. 아머세이브는 되지만..
뭔가 잘못됐다. 난 여기서 나가야겠어...



가드맨이 불러주는 승강기를 타면 데모 종료. 좀 짧다.

총평: (빠심 보정을 받고 보면)그럭저럭 괜찮아 보인다. 무쌍류 게임 치고는 타격감이 좀 부족한듯. 개선 요망.

N: 엘리파스. 울케어를 실망시켰듯이 결국 아바돈 경도 실망시키고 말았군.

E: 우리를 이곳으로 이끈 것은 네놈의 정보였다, 네로스! 내가 성공한 뒤에 오늘의 일을 잊기만을 기도해라!



A: 나는 망가진 도구 따위는 필요없다. 나의 소서러들이 네놈의 정신을 지워버리게끔 해야겠군.

E: 아... 아바돈 경! 거, 겁쟁이 카이라스놈이 항성들 사이로 숨어버렸습니다... 마지막으로 삼일만 말미를 주신다면 송장 황제의 비참한 블러드 레이븐 노예들을 해방시키겠습니다.

A: 네놈은 그 멍청함으로 전에도 나를 실망시켰지. 나를 분노하게 하지 말아라!

E: 당신의 이름으로 놈들을 영원한 고통으로 몰아넣겠습니다. 놈들의 고통에 찬 비명이 분명 제 비명보다는 어둠의 신들을 기쁘게 할 것입니다.

A: 네놈이 거래를 논할 입장이라고 생각하느냐, 엘리파스? 네놈의 말에는 아무 가치도 없다. 게다가, 네 영혼은 이미 나의 것이다! 하지만 벌벌 떠는 꼴이 제법 재미있구나... 그 비참한 목숨을 삼일만 연장해 주도록 하지. 그 결과가 어떻던 네놈의 영혼은 나의 것이다, 벌레 같은 놈.

E: 가장 가까운 워프의 틈으로 이동하자. 아직 내 목표를 완전히 놓친 것은 아니다...



Mad Mek: 이놈덜! 침입자덜! 강도놈덜! 도움 하나 안 되는 주먹패 것덜아! 암도, 암도 내 허락없인 여기에 갑툭튀하진 못한다아! 이제 꺼져. 안그럼 내가 아주 지독한 짓을 할테니깐말야!

E: 그린스킨을 죽여라.


M: 맘에 안들게 너무 오래 비비고 있는거 아냐? 손님이 있는 것 같군!

N: 저... 오크의 순간이동 장치... 저것이 이곳의 워프를 혼란시키고 있군. 저 기계가 작동하는 동안은 이곳에서 워프로 빠져나갈 수 없어.



M: 똑똑? 누구십니까? 어흥!


M: 오호, 알것다! 내 텔리포타를 털러 왔구나! 절대 그래는 안되지! 저 짝에 있는... 저거서 물을 뽑아 내는데 10년은 넘게 걸렸다고! 이 벌레 구덩이에서 타고 튀나갈람 또 그만큼 걸리지 않겠냐고!!


N: 시간을 더 달라고 해야 했어야지, 엘리파스! 카이라스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를텐데! 단서를 찾아 워프를 이잡듯 뒤졌지만 들리는 것은 네놈의 시체를 기다리는 악마들의 거슬리는 속삭임뿐이야...

E: 워프를 뒤지는 일 따위는 관두고 네가 섬기는 자의 말을 들어라, 네로스! 카이라스가 어디 있는지는 잘 안다! 놈은 이미 익스터미나투스가 완료된 사이린으로 도망쳤어! 나를 당장 그곳으로 모셔가라. 내가 성공한 뒤 네가 아직 내 눈 밖에 나지 않았기를 바라야 할 거다!

N: 하하하... 네 녀석의 성공이라고? 네놈과 함께 사이린으로 가도록 하지. 그 뒤엔 네놈의 산산조각이 난 시체를 가지고 아바돈 경께 돌아가 그분께서 네 영혼을 부숴버리도록 하겠다!


콩가루가 따로 없다.


재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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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목표: 카이라스 수색을 계속할 것.

E: 카이라스가 크래프트월드를 찾아주겠다고 엘다와 계약이라도 한 것인가? 아무래도 좋아. 계속 전진해야 한다.



K: 아주 잘 해주었네, 형제들이여. 자네의 병사들이 너의 그 "현명한" 지휘에 잘 따라준 것이 내겐 큰 행운이로군.

E: 이 멍청이는 대체 누구지? 누가 감히 나의 공포의 진군을 방해하느냐?

K: 나는 아자라이아 카이라스다. 나를 찾으러 타이푼에 온게 아니었나? 그래, 나는 여기에 있다네. 자네의 머리 속 목소리로 말이지.

E: 감히 블랙 리전으로부터 숨을 수 있었던 비겁자는 하나도 없었다. 내 네놈의 영혼이 영원히 고통받는 모습을 즐기리라! 블러드 레이븐 놈들은 약해빠졌어. 나머지 충성파 놈들과 마찬가지로!

K: 내가 충성파라고 생각하나? 그럼 내게 진실을 보여줘 보아라. 왜 내가 블러드 레이븐 마린들을 내 손으로 직접 죽일거라고 생각하는거지? 자네도 알다시피, 이 섹터에서 계속해서 전쟁이 벌어지자 이단 심문소는 익스터미나투스를 선언하였지. 엘다가 공간을 왜곡시키는 의식을 진행해 이단 심문소의 전함을 지연시키고 있었어. 자네가 카운실을 죽여 없앤 덕에 워프 스톰이 가셨고, 이제 그 전함들은 타이푼의 궤도에 들어왔다네.



-목적지에 도착하였다. 이제 명령을 실행할 때다. 불멸의 신-황제 폐하께 바치는 충성과 황금 옥좌의 은총으로 말미암아... 제국 행성 타이푼 프라이머리스에 익스터미나투스를 선언하는 바이다. 지금 여기에서, 하나의 세계 그 자체에 사형 선고를 내리고 수많은 영혼을 망각의 품으로 보낸다. 제국의 정의가 모든 조화에 드리우리라. 황제 폐하의 가호가 함께하길.



E: 궤도 포격이다! 이동하라!

K: 아주... 굉장한 광경이 될 것이야. 행성이 몸부림치며 비명을 지르고, 발 아래에서 진동하며 죽어가는 모습 말이다. 때가 되면 내 이 광경을 우주의 모든 영혼들에게 보이리라. 그때까지는... 



CSM: 이건 뭐지? 하찮은 것들이 감히 도망칠 수 있다고 생각했나? 감사를 모르는 쓰레기들이 카이라스 님이 내려주신 영광된 죽음을 헛되이 쓰는구나! 피로서 네 잘못을 속죄하라! 혈신에게 피를! 해골 옥좌에 해골을!

CSM: 누구도 제물의 운명을 피할 순 없다! 그 누구도! 

E: 네놈의 '영원한 전쟁'은 여기서 끝이다. 



-비극이 닥쳐올 때에 잘잘못을 따지는 것은 인간의 본성이며, 운명 앞에 무릎꿇고 굴하는 대신 이에 맞서며 울부짖는 것은 강함의 상징이다. 타이푼에 내려쳐진 오르도 말레우스라는 이름의 검에 수많은 생명이 희생되리라. 허나, 인퀴지션은 그저 그들에게 내려진 임무를 수행할 뿐이다. 그 이상으로 두려워하여 그들을 증오함은 이단의 행동이다. 현명하고 분별있는 이라면 인퀴지션이 그 일을 할 수밖에 없게 만든 자들에게 책임을 지울 것이다. 운이 함께한다면, 이들은 그 분노를 행동으로 표현하며, 황제 폐하를 섬김으로써 스스로의 운명을 정하리라. 하지만, 이러한 일이 일어나게 한 장본인은 결국 나라고 할 수 있다. 나의 망치, '갓 스플리터'를 휘두른 결과로서 말이다.


결국 블러드 레이븐 챕터의 운명이 여기까지 치닫게 된 것은 가브리엘 엔젤로스가 데몬해머 갓 스플리터로 말레딕툼을 파괴해서 악마를 해방시켰기 때문이다. 마지막 미션의 독백을 보면 고향 행성인 사이린에 익스터미나투스를 불러 쑥을 재배한 것 역시 내심 큰 짐이 되고 있는듯. 뭔가 의도는 좋고 행동력도 있는데 제대로 돌아가는 일이 없는,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제라툴만큼이나 기구한 운명의 인물. 이래서 주인공이 되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