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 오늘의 한마디

워해머/번역- 40K 2008. 11. 3. 01:47 Posted by 김개
  • Death be thy compass.

    죽음은 그대의 나침반이 되리라.

     

  • Carry the Emperor´s will as your torch, with it destroy the shadows.

    황제 폐하의 의지를 너의 등불로 삼아 어둠을 파괴하라.

     

  • Blessed is the mind too small for doubt.

    의심이 들어차기엔 좁은 마음이 축복받은 마음이니라.

     

  • To admit defeat is to blaspheme against the Emperor.

    패배를 인정하는 것은 황제 폐하에 대한 모독이니라.

     

  • Prayer cleanses the soul, but pain cleanses the body.

    기도는 영혼을 정화하고 고통은 몸을 정화하느니라.

     

  • There is only the Emperor, and he is our shield and protector.

    오직 황제만이 진실되시며, 그분은 우리의 방패이자 수호자시니라.

     

  • A small mind is easily filled with faith.

    작은 마음이 신념으로 채워지기 쉬우느니라.

     

  • Praise be, Emperor, Lord.

    황제 폐하, 주님을 위하여 기도가 있으라.

     

  • For those who seek perfection there can be no rest on this side of the grave.

    완벽을 추구하는 자는 무덤에서도 쉬지 못하느니라.

     

  • The difference between heresy and treachery is ignorance.

    변절과 이단의 차이는 무지이니라.

     

  • Thought begets Heresy; Heresy begets Retribution.

    생각은 이단을 낳고, 이단은 앙갚음을 낳느니라.

     

  • Knowledge is power, guard it well.

    지식은 힘이니 이를 잘 수호하라.

     

  • A small mind is a tidy mind.

    좁은 마음이 좋은 마음이니라.

     

  • An open mind is like a fortress with its gates unbarred and unguarded.

    열린 마음은 빗장이 열리고 수호병이 없는 성채와도 같으니라.

     

  • Better crippled in body than corrupt in mind.

    몸이 상하는 것이 마음이 상하는 것 보단 낫느니라.

     

  • If a job´s worth doing it´s worth dying for.

    할 가치가 있는 일은 그를 위해 죽을 가치도 있느니라.

     

  • Innocence proves nothing.

    결백은 아무것도 증명하지 못하느니라.

     

  • Only the awkward question; only the foolish ask twice.

    서투른 이 만이 질문을 하며, 어리석은 자 만이 두번 묻느니라.

     

  • Pain is an illusion of the senses, despair an illusion of the mind.

    고통은 감각의 환상이며, 절망은 마음의 환상이니라.

     

  • Success is commemorated; Failure merely remembered.

    성공은 기억되나 실패는 기억되지 않느니라.

     

  • The wise man learns from the deaths of others.

    현명한 자는 다른 자의 죽음에서 배우느니라.

     

  • Zeal is it's own excuse.

    열정은 그 자체만으로 가치가 있느니라.

     

  • Victory needs no explanation, defeat allows none.

    승리는 설명을 필요치 않고, 패배는 무엇도 허락치 않느니라.

     

  • Know the mutant; kill the mutant.

    돌연변이를 알고, 돌연변이를 죽여라.

     

  • Death is the servant of the righteous.

    죽음은 정의의 하인이니라.

     

  • My armour is contempt.

    내 갑주는 모욕이니라.

     

  • Ignorance is a virtue.

    무지는 미덕이니라.

     

  • A wise man does not fear, a man afraid does not think.

    현명한 자는 두려워하지 않으며, 두려워하는 이는 생각이 없느니라.

     

  • Even a man who has nothing can still offer his life.

    아무것도 가지지 않은 자도 목숨만은 바칠 수 있느니라.

     

  • Only in death does duty end.

    죽음만이 의무의 끝이니라.

     

  • Excuses are the refuge of the weak.

    변명은 약자의 수단에 불과하느니라.

     

  • Kill, kill, kill.

    죽여라. 죽여라. 죽여라.

     

  • Faith is your shield.

    신념이 그대의 방패이니라.

     

  • All souls cry out for salvation.

    모든 영혼은 구원을 위해 울부짖고 있느니라.

     

  • Without Him there is nothing.

    그분이 없으면 아무것도 없느니라.

     

  • Damnation is eternal.

    천벌은 영원하느니라.

     

  • Cease and Repent.

    멈추고 회개하라.

     

  • Submit to His will.

    그분의 의지를 따르라.

     

  • Purity of purpose.

    목적의 순수함.

     

  • Curse now the death in vain.

    헛된 죽음을 저주하라.

     

  • His will be done.

    그분의 의지는 이루어질 것이니라.

     

  • No man died in His service that died in vain.

    그분을 섬기다 죽는 이는 헛되이 죽은 것이 아니니라.

     

  • To withdraw in disgust is not apathy.

    혐오 속의 후퇴는 냉담이 아니라.

     

  • There is nothing to fear but failure.

    실패 이외에는 두려워할 것이 없느니라.

     

  • Mercy is a sign of weakness.

    자비는 약함의 신호이니라.

     

  • A mind without purpose will wander in dark places.

    목적없는 마음은 어둠 속에서 방황하리라.

     

  • Hope is the first step on the road to disappointment.

    희망은 절망으로 향하는 첫 발걸음이니라.

     

  • Truth is subjective.

    진실은 허구이니라.

     

  • Faith without deeds is worthless.

    행동 없는 신념은 가치가 없느니라.

     

  • There is no such thing as innocence, only degrees of guilt.

    결백만큼 죄의 척도가 되는 것은 없느니라.

     

  • Beginning reform is beginning revolution.

    변화의 시작은 혁명의 시작이니라.

     

  • Educate men without faith and you but make them clever devils.

    신념없는 교육은 총명한 악마를 만들 뿐이니라.

     

  • Forgiveness is a sign of weakness.

    용서는 약함의 신호이니라.

     

  • Hard work conquers everything.

    근면은 모든것을 정복하느니라.

     

  • Perseverance and silence are the highest virtues.

    인내와 침묵은 최고의 미덕이니라.

     

  • Success is measured in blood; yours or your enemy´s.

    성공은 피의 양으로 결정되느니라. 그것이 그대의 것이건 적의 것이건.

     

  • Leniency is a sign of weakness.

    관용은 약함의 신호이니라. (그만해! -_-)

     

  • Hatred is the Emperor´s greatest gift to humanity.

    증오는 황제 폐하가 인류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이니라.

     

  • Magnanimity is a sign of weakness.

    관대는 약함의 신호이니라. (-_-)

     

  • Thou shalt not.

    하지마라.

     

  • The man who has nothing can still have faith.

    아무것도 없는 자도 신념만은 가질 수 있다.

     

  • Compassion is a sign of weakness.

    동정은 약함의 신호이니라. (-_-..)

     

  • Be strong in your ignorance.

    그대의 무지 속에서 강해져라.

     

  • Doubt is a sign of weakness.

    부정은 약함의 신호이니라. (..)

     

  • A broad mind lacks focus.

    넓은 마음은 요점이 없느니라.

     

  • Tolerance is a sign of weakness.

    관용은 약함의 신호이니라.

     

  • A narrow view sees better.

    좁은 시야가 더 낫게 보느니라.

     

  • Despair is a sign of weakness.

    절망은 약함의 신호이니라.

     

  • The blood of martyrs is the seed of the Imperium.

    순교자의 피가 제국의 씨앗이 되느니라.

     

  • Burn the heretic.

    이단을 불태워라.

     

  • Kill the mutant.

    돌연변이를 죽여라.

     

  • Purge the unclean.

    불결한 것을 정화하라.

     

  • Examine your thoughts.

    그대의 생각을 검토하라.

     

  • Serve the Emperor today, tomorrow you may be dead.

    그대가 내일 죽더라도 황제 폐하를 섬기라.

     

  • Obey your orders.

    그대의 명령을 준수하라.

     

  • It is better to die for the Emperor than to live for yourself.

    그대 자신을 위해 사는 것보다 황제 폐하를 위해 죽는것이 낫느니라.

     

  • To question is to doubt.

    질문은 의심과 같느니라.

     

  • The truly wise are always afraid.

    진실로 총명한 자는 언제나 두려워 하느니라.

     

  • Fear denies faith.

    공포는 신념을 부정하느니라.

     

  • Never forget, never forgive.

    절대로 잊지 말고, 절대로 용서하지 말라.

     

  • Only the Emperor is all.

    오직 황제 폐하만히 전부이시다.

     

  • The Emperor knows, the Emperor is watching.

    황제 폐하는 알고 계시며, 황제 폐하는 보고 계시니라.

     

  • Life is a prison, death a release.

    삶은 감옥이며 죽음은 해방이니라.

     

  • A suspicious mind is a healthy mind.

    의심하는 마음이 건강한 마음이니라.

     

  • Heresy grows from idleness.

    이단은 나태에서 시작되느니라.

     

  • Life is the Emperor´s currency, spend it well.

    그대의 삶은 황제 폐하의 재산이니, 그것을 잘 소비하라.

     

  • That was then, this is now.

    그때는 그때고, 지금은 지금이니라.

     

  • Foolish are those who fear nothing, yet claim to know everything.

    어리석은 이들은 모든것을 안다고 여기면서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는 이들이니라.

     

  • Brave are they who know everything yet fear nothing.

    용맹한 이들은 공포 이외의 모든 것을 아는 이들이니라.

     

  • Ruthlessness is the kindness of the wise.

    자비 없음은 현명한 이의 태도이니라.

     

  • It is better for a man to be afraid than happy.

    행복보다 두려움이 인간에게 낫느니라.

     

  • Happiness is a delusion of the weak.

    행복은 약함의 기만이니라.

     

  • True happiness stems only from duty.

    진정한 행복은 의무에서만이 얻을 수 있느니라.

     

  • To serve Him is to worship Him.

    그분을 섬기는 것이 그분을 찬양하는 것이니라.

     

  • The loyal slave learns to love the lash.

    충성스러운 노예는 채찍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느니라.

     

  • Work earns Salvation.

    일은 구원을 부르느니라.

     

  • Work is Prayer.

    일은 곧 기도이니라.

     

  • He who keeps silent consents.

    침묵하는 자는 따르는 자이니라.

     

  • Truth begets hatred.

    진실은 증오를 낳느니라.

     

  • Cowards die in shame (faithfully shown every time an attempt to exit the game is made).

    겁쟁이는 비참하게 죽느니라.




DOW 키면 화면 밑에 뜨는 문구들.
이런류엔 잼병이라 오역이 꽤 될듯하다.

출처 렐릭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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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보이




보스폴을 착용한 빅멕



멕 혹은 메카니악Mekaniaks 으로도 불리는 멕보이들은 기계공학에 타고난 조예를 가진 오크들입니다. 멕들은 발명과 건설, 그리고 오크들이 사용하는 기계장치와 무기들의 관리를 책임집니다. 이들은 더 크고 더 파괴적인 기계를 적에게 풀어놓는데에 광적인 집착을 보입니다.

멕보이들은 유쾌하고 부정확한 장인들이며, 보통의 금속 쪼가리들도 이들이 한데 모아 용접하고, 못박고, 망치질을 하면 총신이나 섀시, 혹은 기계 의족이 됩니다. 이런 개성적이고 무계획적인 접근방식덕에, 오크 기술은 덜컹거리고 실험적인 방향성을 띄게 됩니다. 이런 일은 멕에게 꼭 맞는 작업방식이며, 이런 창조물이 엘다나 타우에 의해 만들어진 '멋들어진' 무기와도 맞먹는 파괴력을 내는 모습에 이들은 더욱 고무됩니다.

멕보이들은 오크 전투패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합니다. 오크 우주선과 차량을 계속 굴러가도록 유지/보수하는 멕이 없다면 오크들은 이전과 같은 멋진 와아아아아!를 하지는 못 할 것입니다. 버나 보이와 루타 패거리들은 종종 멕에 의해 인솔되며, 새로운 탈것이나 무기를 원하는 놉들과 워 보스들은 멕보이를 찾아가 이를 만들도록 합니다. 비록 이 결과물이 그들이 생각하던 것과 일치하는일은 절대로 없지만, 어찌되었건 이러한 물건들은 보통 엄청나게 좋은 성능을 가집니다.

때때로 멕은 보조 직공들과 승무원, 그리고 부하 멕들을 거느릴 정도로 강해지기도 합니다. 이러한 메카니악들은 빅멕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들의 오크 기술에 대한 숙련도는 최고 수준입니다. 빅 멕들은 심지어 포스 필드 기술을 만들어내기도 하며, 이것은 연신 윙윙대는 발전기의 도움을 받아 그들의 발명품을 지키는데 일조합니다.

멕들은 그들이 가장 좋아하는 발명품으로 무장한 채로 전장에 나가는 것을 즐깁니다. 이는 종종 묵직하고 불가사의할 정도로 복잡하며, 아슬하게 유지되고 있는 전력선이 연신 탁탁 소리를 내며 스파크를 튀겨대는 화기가 되는데, 좋은 예로는 커스텀 메가블라스타Kustom Megablasta가 있습니다. 멕보이의 무기들 중 가장 악명높은 것으로는 워프에서 물질 우주로 통하는 구멍을 구축하는 기괴한 장치인 쇼크 어택 건을 들 수 있습니다.


쇼크 어택 건 Shokk attack gun

쇼크 어택 건을 들고있는 빅 멕과 빨려 들어가고 있는 스노틀링


이 기괴한 창조물은 기술의 작동에 대한 멕의 깊은 이해를 보여주는 좋은 예인 동시에, 이러한 창조물을 근시안적 파괴에만 사용하는 그들의 어리석음 또한 보여주는 예이기도 합니다.

쇼크 어택 건은 워프의 작은 부분을 지나는 좁은 포스필드 터널을 만듦으로서 작동합니다. 이것이 어떻게 가능한지는 제작자 자신에게도 미스테리 입니다만, 기술을 통해 만들어진 이 괴물의 파괴적인 효과는 고려해볼 만 합니다. 이 통로의 입구는 총의 후면 구멍쪽에 생겨나며, 출구는 기총수가 조준하는 방향으로 열립니다. 만약 제대로 작동한다면, 근처의 살아있는 생명체는 터널로 빨려들어가 출구로 튀어나와 발사됩니다.

불행히도, 이런 복잡한 장비에는 실패의 가능성이 뒤따르므로, 빨려들어간 이는 내부 장막의 내파로 인한 끔찍한 죽음을 맞을 수도 있습니다. 설사 장막이 그 안정성을 유지하더라도 터널을 통과하는 여정은 몹시 불안정하며, 이 통과자는 워프 내부에 서식하는 끔찍한 악마들에게 둘러쌓이게 됩니다.

이러한 악마들을 오크가 두려워하는 것은 결코 아니지만(최소한 이 두려움을 인정하지는 않습니다), 이러한 불쾌한 방식은 그들의 본능에 맞지 않기 때문에 제정신을 가지고 있는 오크라면 쇼크 어택 건이 만들어낸 터널에 절대 들어가지 않습니다. 오크보다 영리하고 개인적 안전에 더 큰 관심을 보이는 그리친은 쇼크 어택 건이 공기를 가를 때에는 어디론가 도망쳐 버립니다.하지만 동물 수준의 지능만을 지니고 있으며, 피하기엔 너무 늦은 때가 되기 전까지는 절대로 위험을 인식하지 못하는 스노틀링은 다릅니다. 기괴하게 생긴 이갈이 스퀴그와 함께, 스노틀링들은 멕 기총수에 의해 소집되어 워프를 통하여 발사됩니다. 여행을 할 동안 스노틀링의 나약한 정신은 완전히 미쳐버리며, 탈출구가 열리면 이들은 탈출을 위해 미친듯이 싸웁니다.

적을 향해 날아갈 적당한 위치에 멕이 탈출구를 열면, 워프로 인해 미쳐버린 스노틀링이 적의 대열이나 내부에서 튀어나옵니다. 워프 내부, 비현실의 바다 속 악몽과도 같은 여행은 스노틀링을 광분시키며, 제어 불가능할 정도로 마구 할퀴고 깨물고 꼬집고 오물을 지려대게 만드는데, 이러한 행위는 간혹 적의 갑옷 내부에서도 행해집니다. 이는 적의 차량을 박살내고 적 보병에게 엄청난 트라우마를 남기며 이러한 효과는 쇼크 어택 건을 오크 무기고에서 가장 치명적인 무기로 만드는데 일조합니다.




나는 고크와 모크의 의지를 실행하는 손이다. 그분덜께선 너그들이 자기가 왜 태어났는지도 잊어먹자 아그덜을 모아들여 적들을 모조리 박살내고 죽이기 위해 날 보내셨다. 나도 신께서 내 머리를 후려치기 전엔 그냥 보이일 뿐이었다. 그분덜께서 내 머리를 후려치셨을 때 난 오크가 세상을 전부 손에 넣고 적들을 싸그리 쳐죽이거나 노예로 만들기 위해 존재한단걸 기억해냈다.

나는 와아아아아!의 사도이며, 세상은 내 부츠 자국 아래 불탈 것이다. 나는 두 발로 걷는 모든 것들의 사신이다. 그 누구도 나를 막을 수는 없다. 난 잔머리나 굴리는 그롯 녀석들보담 훨씬 똑똑하고 데프 드레드보다도 강하다.

나는 대군주 가즈쿨 막 우룩 스라카이자 신들의 말씀을 전하는 오크이다. 우리는 우주를 모조리 납작하게 밟아놓고 덤비는 놈들은 모두 때려죽일 것이다. 우리는 오크이고 오크는 싸우고 이기기 위해 태어났기 때문이다.

-워로드 타이탄의 잔해에 적힌 낙서. 피사이나 IV의 웨스터아일에서 다크 엔젤이 발견.


가즈쿨 막 우룩 스라카는 위대한 와아아아아!의 사도이자 행성 전체의 오크들을 피로 점철된 광기의 정복 전쟁으로 이끄는 능력을 가진 오크입니다. 그는 은하계에서 가장 강한 영향력을 가진 오크이며, 수십억의 오크가 그의 이름 하에 전장을 향해 행진합니다. 그러나 그가 처음부터 이러한 존재는 아니였습니다.

가즈쿨은 변두리 행성 우르크에서 고프 일당의 평범한 보병으로 삶을 시작했습니다. 스페이스 마린의 지휘 성소를 공격하던 중 가즈쿨은 얼굴에 볼터탄을 맞아 두개골의 넓은 부위가 곤죽이 되고 뇌에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때마침 근처에 있던, 매드 닥 그롯스닉이라 불리는 데스스컬 일당의 페인보이는 가즈쿨의 소뇌를 아다만티움으로 만든 인공 장기로 대체했습니다.

이 인공 장기가 잠재되어있던 사이킥 파워를 각성시킨 것인지, 혹은 단순히 가즈쿨이 망상벽에 빠진 것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만, 어쨋든간에 그때부터 가즈쿨은 자신이 고크와 모크에게 직접 명령을 받고 있다고 주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떠한 어둠의 힘이 그에게 관여한 것인지, 우르크 행성의 부족들 사이에서 그의 성장은 혜성과도 같이 진행되었습니다. 그는 계속해서 싸워 나갔고, 결국 행성 전체를 통제하는 막강한 대군주가 되었습니다. 오크는 힘과 용기, 그리고 전투에서의 무용을 중요시 여기는데, 가즈쿨은 이러한 것에 아주 능했습니다. 게다가 가즈쿨은 다른 대군주들에게는 없는 '비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는 은하를 정복하는 것이 그들의 임무라는 열정적인 연설로 행성 전체의 오크들을 자극하였습니다. 내전을 벌이던 오크들도 가즈쿨을 만나고 나서는 저항할 수 없는 운명의 예감 아래 한데 뭉쳤습니다.

하지만 우르크 행성계의 태양이 약해지고 죽어가기 시작하지 않았다면 이 모든 일은 그다지 큰 반향을 일으키지 않았을 것입니다. 가즈쿨은 부하 오크들에게 이것이 유사 이래 가장 거대한 와아아아아!를 일으킬 때가 왔다는 고크의 신호라고 말했습니다. 이 거대한 성전에 참여하고 싶은 오크들은 모두 가즈쿨을 따르기로 결정했으며, 가즈쿨에게 복종하지 않은 오크는 죽음을 맞을 것이었습니다. 오크들은 그를 따르는 것을 선택했고, 이들 앞에는 우주를 정복하거나 전쟁 중에 죽는 운명만이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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