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날 오크타운에 잠깐 들러 새로 입고된 시타델 스프레이를 사왔다. 가격은 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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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레이 삐져나가서 난장판인 창틀은 무시하자.


보다시피 양이 상당하다. 평소에 쓰던 타미야 스프레이의 2배는 되는 크기. 양을 생각해봤을때 그리 비싼 가격은 아니라 본다.
(이것도 수입절차때문에 비싸진거라 하니 원래는 상당히 싸게 파는듯)
뚜껑에 붙어있는것은 설명서인데, 별것 없다. 스프레이 뿌려본 사람들은 다 아는 얘기.
(밀폐된 공간에서 사용 금지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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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시타델 카오스 블랙, 오른쪽이 타미야 무광 검정이다.

무광효과 좋다. 이정도면 만족.
무광효과와 속건 문제 때문인지(떡칠만 안하면 뿌리고 10초 내로 마른다) 입자가 굵다. 모델을 만지면 까칠까칠한 느낌. 레진프라이머 뿌린 느낌과 비슷하다.

토요일에 갔을땐 꽤나 양이 많았지만 소문나면 금방 올인 날듯하다. (마법의 물감워셔가 그랬듯) 필요한 분들은 얼른 가서 들고오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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