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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 어떤 고블린 부족이 세상의 끝자락 산맥 아래의 동굴에 보금자리를 차렸습니다. 수백 년이 지나면서 이들은 다른 고블린과 뚜렷이 구별되게 되었고, 이들은 이제 나이트 고블린이라 불립니다. 이들은 어둠에 너무도 익숙해진 나머지 밤에만 탁 트인 곳으로 나와 움직이며, 아침이 오면 숨어서 달아나 버립니다. 나이트 고블린들은 보통 지긋지긋한 햇빛을 가리기 위해 너덜거리는 망토와 달랑대는 모자, 그리고 후드가 달린 코트를 입습니다.
나이트 고블린은 산 지하 깊숙한 곳의 시원한 캠프 동굴에서 특별한 종류의 지하 곰팡이를 기릅니다. 이들은 수많은 종류의 곰팡이들을 재배하고 있으며, 지금도 끊임없이 새로운 종류를 찾고 있습니다. 이 곰팡이들 중 일부는 나이트 고블린과 그들의 기괴한 가축의 식량으로 쓰입니다만, 일반적으로 환각을 유발하거나 복용자를 취하게 만드는 특성이나 고블린의 신진대사에 영향을 주는 효능 때문에 키워집니다. 나이트 고블린은 이 곰팡이를 다른 고블린 부족의 무기나 자신이 필요로 하는 물건과 교환하기도 합니다. 나이트 고블린 주술사들은 이러한 곰팡이들을 구분하고 기르고 사용하는데 있어서는 전문가나 다름없으며, 독으로 쓰기 위해 특수한 종류의 곰팡이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나이트 고블린은 흔히 버려진 다른 종족의 성채를 점령하고 살고 있으며, 고대에 지어진 드워프 제국들 중 대부분은 이 역겨운 생물들이 잠식하고 있습니다. 간혹 드워프가 이 고대 제국을 되찾으려 들거나, 혹은 나이트 고블린이 드워프 터널로 통하는 길을 찾아내기라도 하면 두 종족은 단박에 지하의 패권을 걸고 싸움을 시작합니다. 이 두 종족 사이의 해묵은 원한으로 인해 나이트 고블린과 드워프는 서로간에 둘도 없는 앙숙으로 자리하고 있으며, 때문에 이 두 종족은 상대방에게 손톱만큼의 땅이라도 내주느니 차라리 죽음을 택할 것입니다.
나이트 고블린 샤먼
다른 고블린들과 마찬가지로 나이트 고블린은 옹졸하고 겁 많은 족속들입니다. 하지만 그 친척들과 달리 나이트 고블린 주술사들은 날카로운 감각과 재빠른 반사신경(과 동시에 편집증과 경련)을 유발하는 엄청난 양의 곰팡이술을 만들어내어 이들에게 먹임으로서 전투에 대비하도록 합니다. 나이트 고블린들이 거나하게 취하면 취할수록 세상의 끝자락 산맥의 지하굴을 울리는 그들의 노랫소리도 커지며, 그 노랫소리의 메아리는 드워프의 근거지까지 울려퍼집니다. 마침내 어두운 산맥에서 날카로운 소리와 끔찍한 냄새와 함께 나이트 고블린이 쏟아져 나오면, 이 검은 후드를 덮어쓴 저승 사자들은 감히 앞길을 막아서는 멍청하고 운없는 종자들에게 죽음을 선사할 것입니다.
그물잡이
전투에 나간 나이트 고블린은 적에게 그물을 던져 대상을 무력화시키려 합니다. 한가지 문제라면, 그물의 희생자가 언제나 적이 되지는 않는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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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블린은 작고 잔인한데다 비열하고 불쾌한 생물입니다. 고블린의 작지만 뾰족한 이빨과 수상쩍게 반짝이는 눈, 그리고 욕심으로 들어찬 앙상한 손과 매 맞은 개와도 같은 이들의 행동거지에서 이들의 본성의 편린을 엿볼 수 있습니다. 고블린은 전장에서건 일상에서건 끊임없이 자기들끼리 싸워대며 자신의 종족에 대한 자부심은 눈꼽만큼도 가지고 있지 않고 자신의 이익만을 생각하는 생물인데, 때문에 이들은 자신에게 뭔가 득이 되거나 재미있다고 생각된다면 거리낌없이 동료를 공격하고 죽이며 심지어 먹기까지 합니다. 많은 고블린들이 그들의 덩치 큰 사촌인 오크들 틈바구니에 껴서 살아가기는 하지만, 커다란 유랑부족을 이루어 모여사는 고블린도 존재합니다. 보스가 되거나 주술사의 능력을 타고나는 몇몇 이들을 제외하면 고블린은 대체로 단명하는 편이며, 폭력으로 점철되어있는 이 비참한 삶은 보통 적의 칼에 목숨을 잃거나 오크의 발에 밟히거나 오크에게 잡아 먹히는 방식으로 끝이 납니다.
고블린이 가진 단 하나의 장점은 그들의 숫자입니다. 고블린은 말 그대로 엄청나게 숫자가 많으며, 때문에 아무리 많은 고블린이 도망치거나 죽더라도 그들의 수는 거의 줄어들지 않는 것처럼 보입니다. 고블린이 가장 선호하는 싸움방식은 원거리에서 적의 뒤를 노려 무언가를 쏘는 것이며, 그것이 여의치 않을때는 적과 최대한 거리를 유지할 수 있는 창과 같은 병기를 선호합니다. 한 마리의 고블린은 싸움꾼으로서는 기술이 부족하고 의지도 없는 경우가 많지만 숫자가 불어날 경우 그 압도적인 물량으로 그들보다 강한 보병들도 무찌를 수 있는 위험한 존재가 됩니다.
거미를 타고 다니는 포레스트 고블린들
개개의 고블린 부족들은 다양한 문화와 환경, 삶의 방식을 지니고 있습니다. 보더 프린시즈Border Princes의 어두운 숲에 사는, 거미를 타고 다니는 숲 고블린이나 블라인드 리버에 사는, 다른 고블린으로서는 이해할 수 없게도 스스로 자신의 몸을 자르는 기괴한 일을 하는 외눈 고블린등이 좋은 예입니다. 이들 외에도 수많은 종류의 고블린이 있으며 이들 중 일부는 일반적인 그린스킨과는 전혀 다른 행동거지를 보여 상상이나 신화, 동화 속의 등장인물이 되기도 하는데, 비탄의 산의 소매치기 노블라나 광기의 습지대의 역겨운 보가트, 그리고 블랙 워터에 사는 야행성 메어 고블린Mere-Goblins등이 그렇습니다.
늑대를 탄 고블린 워보스
몇몇 고블린 부족은 그들을 이끌 오크가 극소수이거나 아예 없기도 합니다. 그 대신 그 부족들은 고블린 워보스들이 자신들의 미심쩍은 능력을 시험하는 장이 되는데, 고블린 부족을 다스리게 된 고블린은 '고크 콤플랙스'라고 불리우는, 예외없이 모든 권력을 자신에게 집중하려 드는 성향을 갖게 됩니다. 그 결과로 이들은 오크 워보스들을 모방하려 들며, 오크들의 행동거지를 부하들에게 가르치고 일반적인 고블린들보다 더 불쾌한 존재가 됩니다. 하지만 고블린 워보스의 행패는 지나가던 오크가 오크 대장이 없는 고블린 무리를 발견하기 전까지만 지속되며, 그 지나가던 오크는 고블린 부족의 대장이 되어 대장 행세를 하던 고블린을 발로 차내어 고블린들 사이로 돌려보냅니다. 그곳에서 그 고블린은 그간의 행동에 대한 댓가를 치르게 될 것입니다.
엘프에 대한 공포
고블린은 엘프나 그 비슷한 것들과 싸우는 것을 싫어하는데, 이는 그들이 엘프에게서 '묘한 냄새'가 난다고 여김과 동시에 엘프의 거만한 행동거지가 작은 그린스킨들을 불쾌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고블린들은 엘프와 배 이상 숫자 차이가 나지 않으면 그들과 제대로 싸우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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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
오크 함대의 도착까지 불과 몇 주밖에 남지 않았을 무렵, 행성은 방어 태세를 갖추고 있었습니다. 타이탄 리전은 플라즈마 반응로를 정화하였고, 임페리얼 가드 연대들은 병력을 소집하고 참호를 건설했습니다. 20개 챕터 이상이 소집된 스페이스 마린측은 방어 거점에 자리잡았습니다. 행성에 마지막으로 강하한 수송선을 타고, 열광적인 환호를 받으며 20년만에 아마겟돈으로 돌아온 전설의 '노장' 야릭이 행성에 도착했습니다. 이전에 그가 골고다 방어전에서 사용했던 전차인 오만의 요새와 함께 말입니다.
가즈쿨이 아마겟돈 행성계에 진입한지 6주 후, 마침내 가즈쿨의 무적함대가 행성에 강하했습니다. 첫번째 전란의 상처가 아직도 남아있지만 여전히 제국 저항군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하데스 하이브가 첫번째 공격 대상이 되었습니다. 하이브 전체와 그 주민들은 궤도상에 자리잡은 우주 폐선이 발사한 거대한 운석들에 의해 말살당했습니다. 수 메가톤의 바위가 분노한 신의 망치질처럼 제국민들의 보금자리를 강타하였습니다. 이 잔인한 공격은 가즈쿨의 야릭에 대한 복수심의 끔찍할 정도로 거대한 상징이었습니다.
하데스의 파괴의 불길은 동쪽으로 번져나갔습니다. 첫번째 오크 전투패가 볼카누스와 아케론, 그리고 데스 마이어 근방에서 제국군과 격돌했습니다. 오크가 행성에 강하할때마다 방어 레이져탑과 미사일 사일로가 그들에게서 끔찍한 통행료를 징수하였지만 살아남은 오크들은 다시 집결하여 행성의 방어선을 사납게 공격하였고,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피해없이 행성에 안착하는 오크들이 늘어났습니다. 아마겟돈의 유황빛 하늘은 수천에 달하는 오크 잔팍기(Fighta-Bommer)들이 제국의 썬더볼트와 마라우더들과 전투를 벌이며 내뿜는 비행운으로 수놓아졌고, 50년 전의 전쟁 당시 뿌려졌던 포자에서 태어난 오크들은 적도의 정글을 휩쓸며 튀어나와 점점 거대해져만 가는 오크 무리에 합류했습니다. 흉악한 유령들의 소문이 순식간에 하이브들로 퍼져나갔습니다.
아케론 하이브는 내부의 배반자들로 인해 순식간에 오크들에게 점령당하였는데, 이 추악한 범죄의 흑막은 다름아닌 악명높은 전범 반 스트럽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는 자신이 아케론 하이브의 새 대군주로서 그곳을 통치하게 되었으며, 동맹인 가즈쿨과 함께 아마겟돈을 지배하는것이 자신의 신성한 의무라고 알렸습니다. 오크들은 반 스트럽의 결정에 반대하는 모든 이들을 침묵시킬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오크 상륙병들은 잔인한 폭풍처럼 하늘에서 떨어져 내렸으며, 전쟁은 산불처럼 아마겟돈 전체로 번져나갔습니다. 스틸 리전과 아스타르테스 동맹군들이 불굴의 의지로 여러 곳에서 오크들을 막아서고 있었지만, 오크들은 아무리 패퇴당해도 끝임없이 다시 몰려들어 방어군을 한계로 몰아갔습니다.
전투가 행성 전체로 퍼져나가자 가즈쿨은 그가 조심스럽게 추진해온 또다른 작전을 실행했습니다. 패롤 제독이 이전에 목격한 바 있는 수많은 운석 요새들이 궤도에서 강하하기 시작했습니다. 강력한 역장에 의해 감속한 이 운석 요새들은 적도상의 푸르른 정글에 착륙하여 아마겟돈 프라임과 세컨두스를 건넜습니다. 방어군의 공격에 의해 이 요새들 중 많은 것들이 파괴되었지만, 무사히 포화를 견디고 착륙한 운석 요새들은 오크의 집결점이자 성채로 기능하는 보루가 되었습니다. 거대한 대포와 미사일 포대들과 함께 커다란 순가니동기 신호기를 갖추고 있었던 이 운석 요새들은 오크 지원병과 가간트, 그리고 공성병기들을 끝임없이 쏟아내기 시작했습니다.
일부 운석 요새는 이상하게도 아마겟돈 중앙 대륙 북부와 남부에 있는 황무지와 쓸모없는 땅에 강하했습니다. 이 쓸모없고 잊혀진 땅은 전략적으로 쓸모없음은 물론이거니와 생존조차 힘든 곳이었기에 심지어 야릭마저도 이들의 목적을 알 수 없었습니다만, 몇주 뒤, 탱커 크기의 오크 잠수함들이 템페스토라와 헬스리치 하이브의 오염된 물에서 튀어나와 상륙을 감행하자 이 황무지의 유용성이 드러났습니다. 기습해온 녹슨 잠수함들은 수천의 오크들을 게워놓았고, 템페스토라는 하루도 버티지 못하고 오크에게 점령당했으며 헬스리치의 조선소들 역시도 오크의 손에 떨어졌습니다.
끝없는 전쟁
전투는 행성 전체가 뒤흔들릴 정도가 될때까지 계속되었습니다. 몇달만에 오크들은 아마겟돈의 절반정도를 손에 넣었으며, 전투가 행성의 오염된 지표면 이곳저곳으로 번져감에 따라 더욱 더 많은 오크 병력이 증원되고 있었습니다. 끝없는 전쟁이라는 개념은 오크들에게 성배나 다름없었으며, 근방의 모든 행성계에서 수많은 오크 대군주들이 부하들을 이끌고 신선한 피 냄새를 맡은 지옥상어(Hellshark)처럼 아마겟돈 섹터를 향해오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황량한 잿더미 폐허 속에서 스페이스 마린들이 가장 맹렬한 공격에도 맞서며 전선을 수립하기 시작했습니다. 타이라니드의 위협에 맞서고 있었던 은하계 동부의 제국군이 아마겟돈 섹터로 방향을 돌림에 따라 점점 더 많은 병사들이 불을 향해 날아드는 부나방처럼 모여 죽어갔습니다. 반 스트럽은 반역죄로 '라스트 찬서'로 알려진 형벌 부대에 의해 죽임을 당했지만 상황은 거의 변하지 않았습니다. 제국군에게는 희망이 없어 보였습니다.
화염 폭풍 속에서 불길의 계절이 아마겟돈에 찾아왔습니다. 하이브 밖의 온도는 심지어 오크들조차 밖에 나갈수 없을 정도로 치솟았습니다. 전선을 갈라놓은 치명적인 강들에서는 용암이 들끓었고, 이는 양측의 병사들에게 이동을 강요했습니다. 이 불안정한 교착상태로 인해 결국 아마겟돈의 전사들은 상처의 치료를 위해 후퇴하게 되었습니다.
전장에 나갈 수 없게되자 가즈쿨은 금새 인내심을 상실했습니다. 가즈쿨은 전쟁으로 황폐화된 아마겟돈을 부하들에게 넘기고 새로운 희생자를 찾아나섰습니다. 아마겟돈을 끝없는 전쟁으로 몰아넣으려는 가즈쿨의 계획은 성공했으며, 덕분에 아마겟돈을 지원하기위해 병력이 차출되어 간단히 정복할 수 있는 수많은 행성들이 엎어지면 코 닿을 곳에 있었습니다.
커미사르 야릭은 그의 숙적을 가만히 놓아주고 싶지 않았고, 블랙 템플러 타격대와 함께 가즈쿨을 추적해 그의 공포의 지배를 끝내고자 했습니다. 그의 오랜 적의 추격 소식을 들은 가즈쿨의 유일한 반응은 느리고 추한 미소였습니다.
오크와 제국 사회 모두에게 아마겟돈은 모든 전쟁을 끝내기 위한 전쟁의 대명사가 되었습니다. 수많은 오크 지원군이 아마겟돈이라는 빵의 조각을 나눠받기 위해 날마다 몰려들었습니다. 아마겟돈 행성은 아직도 유례없는 규모의 오크에게 공격받고 있으며, 가즈쿨은 아마겟돈 주변의 수많은 행성을 황폐화 시켰습니다. 시간만이 아마겟돈의 수호자들이 끝내 승리를 거두고 전투에 대한 오크의 열망에 완전히 삼켜지기 전에 행성계를 되찾을 수 있을지 알려줄 것입니다.
간만에 번역해놓고 카페에만 올리고 여기에 안올림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이걸로 갤럭시 앳 워는 끝. 한턴에 D6인치밖에 이동 못하는 무능한 가즈쿨은 각성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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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을 함께하는 그린스킨들은 곧 어떤 이유로 서로 싸우게 됩니다. 군세의 상황이 이보다 더 좋을 수가 없을 때조차도 대열에서 싸움이 한번 일어나게 되면 곧 그린스킨 떼거리는 혼란에 빠집니다. 오크 패거리는 한 순간 적을 향해 대열을 갖추고 진군하다가도 그 다음 순간 자신의 '특별함'을 과시하는 오크들에 의해 엉망이 되기도 합니다.
일반적인 경우, 오크들은 보스의 명령에 잘 따르는 편입니다. 하지만 일단 이들이 혼란을 일으키기 시작하면 보스가 누군가의 머리를 박살내놓기 전까진 거의 명령체계를 회복할 수 없습니다. 게다가 그들에게 명령을 내리는 보스조차도 일단은 오크이기 때문에, 어떤 부대가 혼란에 빠졌을 때에 보스가 그들과 함께 있었다면 그 보스마저도 한동안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됩니다.
보드 게임에서의 애니모시티 룰은 이동 페이즈에 부대별로 주사위를 굴려 다음의 세 결과중 하나를 취하는 방식입니다.
개싸움 Squabble
"싸가지없는 래트거트놈이 내가 젤 좋아하는 부츠가 멋 없다고 했다. 녀석한테 본때를 보여줄테다!"
오크 패거리 사이에서 싸움이 벌어져, 곧 주먹과 저주가 날아다니는 소규모 폭동으로 발전합니다. 이 상황이 벌어지면 그 패거리는 해당 턴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됩니다.
계획이란 좋은게지! Plan's a good 'un
"우리는 다른 머저리들보단 뭘 좀 알고있거든. 녀석들한테 어떻게 하는건지 보여주자!"
패거리가 명령에 잘 따릅니다. 보통의 부대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점마들한테 본때를 보여주자! We'll show 'em!
"저놈들을 먼지가 될때까지 밟아주자! 돌격!"
와아아아아! 의 힘을 받은 부대가 적들을 향해 돌진합니다. 명령을 듣지 않고 무조건 가장 가까운 적을 향해 돌진합니다. 적들이 보이지 않는다면 적이 있음직한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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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놈들을 먼지가 될때까지 밟아줄꺼다. 뼈는 갈아버릴꺼고, 마을이랑 도시는 죄 불질러버리고, 시체는 큰 불 안에 쳐넣고 모조리 구워버릴테다. 대가리는 까버리고 쌍판은 아작내고 남은 쪼가리들 위에 올라가서 날뛰어주지. 그러고 나면 난 진짜 거물이 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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