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목표: 블러드 레이븐 타격대를 처리할 것. 블러드 레이븐 전진기지를 파괴할 것.


I: 아르거스 구역의 모든 블러드 레이븐 오메가 타격대원들에게 알린다.
"승천자"께서 계몽되지 못한 자들이 감히 그분을 조사하고 추격하려 들까 저어하고 계신다.
그분께서는 칼데리스에 남은 그분의 모든 흔적을 지워버리길 원하신다. 따라서 아르거스의 거주 지구는 지도에서 사라져야만 한다.
이번 일을 성공하면 감히 그분을 쫓고있는 놈들의 노력은 무위로 돌아갈 것이며, 그분의 위대한 계획이 실현될 것이다

N: 저 미약한 것들을 돕는 일에는 관심 없습니다만, 만약 이 시궁창같은 마을에 카이라스를 추적할 단서가 남아있다면 이곳을 보존할 필요가 있겠군요. 필요한 것을 취하고 나면 언제든 이 천한 것들을 태워 없앨 수 있겠지요.



E: 카오스의 신전을 취하라! 저곳을 통해 무기고의 가장 끔찍한 장비와 카오스의 가장 흉악한 종들을 불러올 수 있을 것이다.


Space Marine Scout: 서전트 라이샌드로스께 알립니다. 거주 지구 안에서 적군이 발견되었습니다.

Sergeant Lysandros: 임무를 계속 수행하라. 우리의 우선 목표는 이 비참한 마을의 모든 건물을 파괴하는 것이다.

E: 어둠의 신들께 영광을!



E: 우리의 하복 팀은 적의 전차를 말살하기 위해 전장에서 라스 캐논을 사용할 수 있다.




S: 서전트 라이샌드로스, 응답하십시오! 적에게 공격받고 있습니다! 임무 수행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L: 당황하지 말라, 어린 형제여! 내 중병기를 보낼 것이니, 곧 그곳에 도달하여 저 벌레들을 짓밟으리라.

 


N: 병정 놀이하는 아이들이나 다름없군요.


또 재탕

L: 네놈들은... 이미 늦었어...

L: "승천자"께서는... 승리하실 것이다...




E: 우리의 군세가 점점 강대해지고 있군. 네로스, 카인. 너희 머저리들은 카오스 신들께서 보시기에 좀 더 쓸모있도록 행동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렇잖으면 네놈들을 남겨두고 그 자리를 더 많은 병력들로 채울테니 말이다!


미션 목표: 워프의 틈이 있는 장소로 이동할 것.

N: 워프의 틈새를 더 찾아냈습니다만... 유감스럽게도 이 적들에게 고통을 안겨준 뒤에야 도달할 수 있을 듯 하군요.

Inbound: 수신중인 모든 장교와 연대원에게 알린다- 우리는 더 이상 제국의 명령을 따르지 않는다!
만약 우리가 싸워야 한다면, 이제부터는 우리 스스로 할 것이다.
변절이라고 부르더라도 상관없다. 어차피 우리는 죽은 목숨이야. 최소한 종단에서는 보상을 약속했다.
이곳은 이제 우리 것이다. 이곳에서 1마일 이내 지역에 들어오는 놈은 누구던 포격으로 묻어버릴 것이다.
우리가 그럴 능력이 없다고는 하지 말아라. 연대의 '성스러운 기갑'은 운전수가 얼마나 성스러운 존재인지는 별로 상관없이 움직이니까.



E: 전진하라, 전장으로!



Traitor Guardsman: 침입자다! 맙소사, 놈들이 우릴 찾아냈군!
좋다, 이 마귀들아. 네놈들이 누구던 상관없어... 베인블레이드의 강력함을 느껴봐라!

E: 저 전차에 대응할 장비가 없군. 잠시... 후퇴하도록 한다.


귀찮아서 오크 이미지를 재탕

T: 빌어먹을, 여기로는 지나갈 수 없다! 다른 길을 찾아라!



Imperial Guardsman: 목표 설정 장비를 보호해라! 장비가 파괴되면 포탑이 폭주할 것이다.

 


T: 아. 찾았다, 이놈! 데몰리셔 캐논 발사!

T: 더 이상 추격할 수 없다니, 무슨 소리야! 놈들을 도망가게 둘 순 없어! 탈출하게 둘 순 없다고!



T: 놈들이 저기 있다! 이제 끝이다, 이 벌레 같은 놈들! 여기를 네놈들의 무덤으로 만들어주마!



N: 광기는 사라졌지만 속삭임은 뚜렷이 들려오는군요...

E: 이곳은 워프와 현실이 혼재되어 있군.

N: 그렇습니다. 두 세계의 경계가 종잇장처럼 얇군요. 워프로 통하는 틈을 열겠습니다.
그 무엇도 어둠의 신들의 의지를 실행하려는 우리를 막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E: 형제들이여! 준비하라. 이제 길이 열렸으니 이 비참한 돌산을 떠나 마땅히 우리 것이 되어야 할 것들을 취하러 가자!

 

N: 아주 좋습니다... 이제 워프의 길을 통해 갈 수 있는 곳이 늘어났습니다.

[40K] 빅 건즈 Big gunz

워해머/번역- 40K 2011. 7. 16. 04:51 Posted by 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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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축 카페에 올라온 일구사오님의 글을 보고 새로운 시도. 보기엔 괜찮은데 너무 손이 많이 가서 귀찮다.
글씨가 좀 작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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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해머/번역- 40K 2011. 7. 12. 16:21 Posted by 김개



-미션 목표: 카이라스와 맞서 그를 패퇴시킬 것.

I: 신실하고... 진실에 눈뜬... 야심만만한... 형제들이여. 시계추가 몇번 움직였을 뿐인 단 10년만에 우리는 전설을 이루어낼, 코른께 바칠 희생물을 만들어냈다.
저지먼트 오브 캐리언에서 보낸 수 세기동안 내게 빛이 된 것은 작고 짧은 목소리에 불과했으나...  그것은 코른의 사자의 목소리였으며, 그 불쌍한 송장 황제의 사슬을 끊는 진정한 자유의 길을 보여주었음이라.
이 길이란 무엇인가? 우리가 적의 해골을 모아들이는 까닭은 무엇인가? 그런 것은 없다. 여기에 의미란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는 인간을, 모든 것을 죽인다. 이는 그저 목적없는 만행일 뿐이다. 이 우주에 목적이란 없다.
몇 시간 내로 셀 수도 없이 많은 이들이 죽으리라. 무고한 자! 죄 많은 자! 정직한 자, 부정한 자! 모조리! 그 어떤 이유도 없이, 그저 그들의 시체 위에서 잔치를 벌이실 코른에게 바쳐지기 위해 비명을 지르며 불타리라! 목적도, 공포도, 의무도 남지않은 공허에서, 한데 뭉친 우리는 마침내 자유로워지리라! 혈신에게, 피를! 해골 옥좌에, 해골을! 전 우주를 불태워라!

B: 네일브레인, 아덜 전부 여기 모아들여라! 저 미친놈을 작살낼 시간이다.



Jonah Orion: 매우 영광된 나날이었소, 가브리엘. 황제 폐하를 섬기던 세월 말이오.

Gabriel Angelos: 황제 폐하께서 당신을 지켜주실거요, 라이브러리안. 나는 이제 우리의 챕터를 구원하러 가겠소.


Kyras: 아, 가브리엘! 그 썩어들어가는 황제에게 어찌나 충성스러운지... 놈의 영혼이 수 세기 전에 정화되어 사라진 것을 알고있나?

A: 우리를 속이고 잘못된 길로 인도할 악마의 감언이설이로다. 이를 파괴하는 것만이 그 영향에서 빠져나올 유일한 방법이리라!



K: 하... 나를 해할 수 있으리라 여기는가? 나의 제물들이 봉납된 탑들이 서있는 한 나는 무적이다! 나의 전사들이여, 제물을 보호하라! 나의 승천은 아직 끝나지 않았느니라...


K: 으억... 뭐지? 가브리엘 놈이 혼자 이곳에 온 것은 아닌 것 같군... 코른의 전사들아, 그분의 총애를 위해 전장으로 나가라! 저들이 감히 자신들이 정의라 여기니, 저들로 하여금 '정의로운' 해골이 되게 하여라.



A: 블러드 레이븐을 위하여!

K: 종말을 맞아라, 가브리엘!


Bk: 워우! 제대로 한방 먹였는데!

B: 당장 움직이지 않으면 니가 나한테 제대로 한 방 먹을 줄 알아라!



K: 아... 하하... 전투의 고통이라... 이 감각을 다시한번 느끼길 얼마나 기다려왔던가! 너희들이 뭘 해도 나의 결의를 더 단단하게 할 뿐이다... 와서 혈신께 너희들의 피를 바쳐라!



K: 지긋지긋한 미물들이! 너희들의 죽음은 영원히 이야깃거리가 될 것이다! 어둠의 신들마저 너희들의 종말을 보시고 전율하리라.

B: 오호호, 저자식 완전 뚜껑 열렸구만!



B: 하하! 저놈 뻗은거 봤냐, 아그덜아! 제일 큰 돌덩이를 떨궈서 저 자식을 박살내버려라!



-엔딩


B: 요 약삭빠른 닌간 녀석. 약속을 어겨놓곤 그냥 날 죽일 수 있을줄 알았겠지. 하지만 한참 잘못 생각한거야, 요 녀석아. 대신에... 

I: 아니, 잠깐...

B: 쌈질도 못하겠으면 대체 니가 잘하는게 뭐냐? 확!


B: 뭐... 그래도 완전 손해만 본건 아니군.




B: 텔리포타를 작동시켜라. 네일브레인!


렐릭은 캠페인을 좀 무성의하게 만드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어찌됐건 맘에 들던 모자도 손에 넣고 스페이스 헐크도 괜찮은걸로 하나 꿰찼으니 운세 튼 블러드플라그 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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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목표: 강력한 병기를 이용해 카이라스의 병력을 공격할 것.

I: 이 전차는 아뎁투스 아스타르테스의 성스러운 유물이다. 이는 챕터 마스터께 전달되어야만 한다.

I: 카이라스 님은 이제 어둠의 권능을 섬기신다. 이제 너희들도 어둠의 권능을 섬기는 거란 말이다. 너희들이 믿는 송장 신의 이 기지는 너희 챕터의 신성한 성소가 아니라 그냥 물건을 약탈할 창고일 뿐이야! 우리가 파낸 랜드 레이더 역시도 유물이 아니라 그냥 전리품일 뿐이다. 더럽혀지고 우리의 의지에 굴복할 물건에 불과해!

I: 위대한 분들이시여, 듣고 계십니까?

I: 무엇이냐, 어린 양아? 어찌하여 우리를 방해하는 것이냐?

I: 용서하십시오, 위대한 분이시여. 저... 또 다른 유물을 발견했습니다.

S: 닌간 녀석들이 저들끼리 뒷통수를 치고 노는 꼴이 참 흐뭇하구만. 여쨋던... 점마들에게 제대로 된 시범을 보여주죠, 대장.

Imperial Guardsman: 맙소사, 신이시여. 놈들이 왔다! 서둘러! 어서 이걸 작동시켜! 놈들이 우릴 모두 죽이려 한다!

N: 야덜아! 저놈들을 쪼개버려라!

Space Marine: 그래... 이제 느껴진다... 분노가, 카이라스 님께서 말씀하셨던 피에 대한 목마름이...

SM: 바로 이거야! 내 네놈들을 발 아래 짓밟으리라! 혈신을 위해 피를!

N: 점마들이 괜찮은 물건을 챙기는데 꽤 도움이 되겠구만.


SM: 카이라스 님께서 그대들을 보고 계신다. 그분을 실망시켜 드리지 마라! 혈신을 위해 피를!

SM: 봄바드먼트 캐논 발사! 죽어라!


 

SM: 랜드 레이더가 파괴되었다! 후퇴하라. 저 겁쟁이들은 파멸하게 내버려둬라!

미션 목표: 웹웨이 게이트와 웹웨이 어셈블리를 모두 파괴할 것.

N: 대장! 엘다 녀석들의 통신을 도청했심다! 뭔가 그럴싸해 보이는뎁셔!

I: 형제, 자매들이여... 인간 함선이 이 행성에 깊은 상처를 남겼다... 또한 그중 일부가 묻혀있는 크래프트월드에 타격을 입혔다...
우리... 우리가 무한 회로를 찾아냈다. 화염이 깊숙한 곳까지 침투해... 모든 생물돔과... 모든 소울 스톤이...
이곳엔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 이를 웹웨이 어셈블리에 보고하기 위해서 남긴다. 웹웨이로 돌아가면 이곳의 크래프트월드로 통하는 모든 채널을 파괴하여 이 무덤을 영원히 봉인할 것이다.

B: "무안 회로"인지 뭔지가 뭔진 모르겠지만, 비싼 물건일게 틀림없구만! 네일브레인! 아덜 불러들여라! 와아아아아!

-미션 시작

Tyrea: 네놈들이... 감히 이 무덤을 어지럽히러 오다니! 이 비참하고 비열한 야만인들!
...좋다. 정말로 우리의 눈물을 보아야겠다면, 너희들의 정신을 밴시의 통곡으로 조각내주마!

B: 네일브레인. 저 엘다놈들이 비싼 물건들 다 들고 튈라고 하는 것 같다만.

N: 그것 참 무례하구만요, 대장. 우리가 고것들을 훔치러 굳이 여까지 내려와 줬는데! 이제 어쩔깝셔?

B: 좋아, 그렇다면, 네일브레인. 녀석들을 조져버릴 수 밖에 없는 것 같군. 아주 작살을 내줘야지 당연. 프리부타 아덜아! '와아아아아' 다!


T: 웹웨이 게이트를 지켜라! 우리는 지금 빠른 탈출을 위해 웹웨이 게이트의 동력을 끌어쓰고 있다! 게이트를 잃으면 어셈블리를 웹웨이로 옮기는 작업이 지연될 것이다!

N: 대장! 엘다 녀석들이 저 웃기게 생긴 텔리포타를 타고 튈라고 하고있슴다!

B: 뭐여? 그렇다면 저걸 박살내주는 수밖에 없겠군. 어차피 원래 그러려고 했지만.

T: 좋다... 우리의 시체를 마음껏 유린하고 약탈하거라, 어리석은 것들아...
인퀴지터의 함선은 이 섹터의 모든 행성을 파괴할 것이다... 너희들이... 우리의 손에 죽건... 혹은 그들의 손에 죽건... 상관없는 일이지.

B: 쫑알쫑알. 빨랑 뒈지기나 해라, 비실이 녀석아.
네일브레인. 엘다 녀석들이 뒈질 때마다 요딴 소리를 지껄여댄단 걸 눈치챘나? 이제 주위를 잘 뒤져봐라, 아그덜아! 엘다 피로 질척해지기 전에 빨랑 물건들 챙겨.


서브미션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