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목표: 웹웨이 게이트와 웹웨이 어셈블리를 모두 파괴할 것.

N: 대장! 엘다 녀석들의 통신을 도청했심다! 뭔가 그럴싸해 보이는뎁셔!

I: 형제, 자매들이여... 인간 함선이 이 행성에 깊은 상처를 남겼다... 또한 그중 일부가 묻혀있는 크래프트월드에 타격을 입혔다...
우리... 우리가 무한 회로를 찾아냈다. 화염이 깊숙한 곳까지 침투해... 모든 생물돔과... 모든 소울 스톤이...
이곳엔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 이를 웹웨이 어셈블리에 보고하기 위해서 남긴다. 웹웨이로 돌아가면 이곳의 크래프트월드로 통하는 모든 채널을 파괴하여 이 무덤을 영원히 봉인할 것이다.

B: "무안 회로"인지 뭔지가 뭔진 모르겠지만, 비싼 물건일게 틀림없구만! 네일브레인! 아덜 불러들여라! 와아아아아!

-미션 시작

Tyrea: 네놈들이... 감히 이 무덤을 어지럽히러 오다니! 이 비참하고 비열한 야만인들!
...좋다. 정말로 우리의 눈물을 보아야겠다면, 너희들의 정신을 밴시의 통곡으로 조각내주마!

B: 네일브레인. 저 엘다놈들이 비싼 물건들 다 들고 튈라고 하는 것 같다만.

N: 그것 참 무례하구만요, 대장. 우리가 고것들을 훔치러 굳이 여까지 내려와 줬는데! 이제 어쩔깝셔?

B: 좋아, 그렇다면, 네일브레인. 녀석들을 조져버릴 수 밖에 없는 것 같군. 아주 작살을 내줘야지 당연. 프리부타 아덜아! '와아아아아' 다!


T: 웹웨이 게이트를 지켜라! 우리는 지금 빠른 탈출을 위해 웹웨이 게이트의 동력을 끌어쓰고 있다! 게이트를 잃으면 어셈블리를 웹웨이로 옮기는 작업이 지연될 것이다!

N: 대장! 엘다 녀석들이 저 웃기게 생긴 텔리포타를 타고 튈라고 하고있슴다!

B: 뭐여? 그렇다면 저걸 박살내주는 수밖에 없겠군. 어차피 원래 그러려고 했지만.

T: 좋다... 우리의 시체를 마음껏 유린하고 약탈하거라, 어리석은 것들아...
인퀴지터의 함선은 이 섹터의 모든 행성을 파괴할 것이다... 너희들이... 우리의 손에 죽건... 혹은 그들의 손에 죽건... 상관없는 일이지.

B: 쫑알쫑알. 빨랑 뒈지기나 해라, 비실이 녀석아.
네일브레인. 엘다 녀석들이 뒈질 때마다 요딴 소리를 지껄여댄단 걸 눈치챘나? 이제 주위를 잘 뒤져봐라, 아그덜아! 엘다 피로 질척해지기 전에 빨랑 물건들 챙겨.


서브미션 끝.

미션 목표: 운반 기계를 화물칸까지 호위한 후 중요 화물을 탈취해 탈출할 것.

Bk: 짜식덜아. 내가 너덜한테 요 내가 갖고 온 메시지를 보여주긴 한다만, 가서 얻은 것 중 제일 좋은건 전부 내꺼인거다. 알것냐?

I: 봉쇄 구획 헥사러스 상태 알림. 최초 격리 기간 설정: 3.5세기. 격리 상태: 완료. 화물 설정: 보안 순위 최상. 가치 순위 최상. 전력 수준 최상.

추가 사항: 내용물 제거됨.

화물 이동 작업을 위해 운반 기계 작동.

알림: 봉쇄 구획에 외부 침입. 외계인 확인. 화물을 즉시 옮기십시오.


-미션 시작-

Identity Unknown: 외계인 오염 감지. 적대적 존재가 사라질 때 까지 작동이 정지됩니다.

I: 적대적 외계인 침투 감지. 방어 체계에 문제 발생.

I: 적대적 존재 정화됨. 작동 재시작.

I: 적대적 생체반응 접근중. 방어 준비 후 구조를 기다리십시오.

I: 적대적 존재 접근. 공격 임박. 적들이 왔습니다.

N: 저짝이다! 밀어붙여!


 짧아!


미션 목표: 파워 노드를 손에 넣고 지켜낼 것

S: 대장, 여기좀 보십쇼. 다른 패거리 아해덜이 한몫 챙기고 있는뎁쇼. 우리가 뺏어서 챙겨가는게 어떻슴까?

Inbound: 말씀하신 발전기를 찾았심다, 대장. 마무리 작업에 필요한 연료를 챙길 수 있겠심다.

I: 그럼 왜 와서 씨부렁대고 있는거냐? 가서 그거 지키라니깐! 닌간 놈들이 도로 찾으러 오지 않더라도 언놈들이 와서 뺏어갈지도 모른다고!

I: 그냥 거기 눌러앉아서 알아서 모이길 기다리라굽쇼? 그게 무슨 재미가 있슴까?

I: "데이지"를 완성할 때까지만 거길 지키면 된다. 그때 바로 진짜 재미있는 일이 시작되는거지.


Ork Boy: 오호, 요것 봐라? 대장! 아덜이 알아서 싸워주러 오는뎁쇼!

Ork Nob: 뭐여? 아무튼 파워 노드에는 손가락 하나 못 대게 해라! 데이지가 아직 덜 완성됐어!

B: 내 부하가 아닌 것덜은 박살을 내주지! 조만간 누가 진짜 왕초인지 알게 되겠지.


ON: 임마! 너덜이 뭔데 우리가 당당하게 훔쳐온걸 집적대냐! 야덜아, 당장 쫓아가서 도로 뺏어와라!


ON: 아직도 그거 하나 못 찾아왔다고?! 됐다. 그건 내버려두고 빠져. 다른 데에서 연료를 빼내서 마무리하면 그만이지.


OB: 대장! 저놈들이 파워 노드를 또 하나 뺏어갔슴다!

ON: 저 돼지 같은 놈덜! 커다란 대포를 보내서 녀석들을 쫓아내고 도로 찾아와야겠다!


ON: 뭐라고? 아적 그거 하나 못 찾아오고 있어? 야덜아! 데이지 쪽으로 빠져라. 후딱! 저 도둑놈들이 마지막 노드에 손 못대게 해라!



ON: 아놔! 박살내는게 그렇게 좋으면 니들이 한번 박살나봐라! 데이지랑 면담할 시간이다!

B: 오. 저건 뺏어서 내가 써야겠군.


 

ON: 와아아아아! 데프롤라로 저놈들 모조리 뭉개버려라!



OB: 대장! 계기가 시뻘겋슴다! 상황이 영 구려요!

ON: 그건 당연히 좋은 뜻이지, 이 멍청아! 빨간 게 더 빠르잖아!



OB: 어, 대장? 박으면 안되는거에 자꾸 박고 있는 것 같은뎁쇼...

ON: 미친 소리! 데이지가 박으면 안되는게 어딨어!



ON: 으아아아아! 후회되는 게 하나 있다면... 폭발이로군! 으아아아아아악!



N: 아이고 요 불쌍한 것. 이 꼴이 나 버렸구나. 대장, 대장! 이거 가져가도 되남요?

B: 좋아. 대신 니가 관리하는거다. 기름 꽉꽉 채우고 제대로 무장시키고, 엄한 자리 차지하게 하지 마.

N: 만세! 꼭 잘 만져놓겠슴다! 아저씨랑 같이 가자꾸나, 아가야!



사실 후반엔 보조미션이 한번에 여러개 나오기도 하는지라 순번을 먹이기 좀 그런 것도 있다. 임의로 먹이는 중.


B: 씁... 쇼크 어택 건에서 튀어나온 스노틀링이 된 것 같군. 미스터 네일브레인. 보고해라.

N: 엉? 뭐라굽쇼? 대장...?

B: 정신 좀 차려, 이 느려터진 그롯 대가리 자식아! 대체 우리가 어디로 떨어진거냐?

N: 보아하니 우주에 버려진 폐선에 들어온 것 같슴다.

B: 뭐여? 스페이스 헐크나 그런거 말이냐? 하하! 고크와 모크시여! 아까 그 닌간놈이건 스페이스 마린 부하들이건 다 집어치우라 그래! 이거 작동시켜서 이 촌동네 뜨는데 얼마나 걸리겠냐?

N: 어어어, 1년은 안걸릴검다. 대장.

B: 어어, 그럼 임마... 하나, 셋... 어... 이거 고쳐서 뜨기도 전에 몰려와서는 우리 새 스페이스 헐크를 박살낼꺼 아냐! 젠장! 좋아. 애들 불러들여. 아직 할 일이 남아있다.



Mad Mek: 이놈덜! 침입자덜! 강도놈덜! 도움 하나 안 되는 주먹패 것덜아! 암도, 암도 내 허락없인 여기에 갑툭튀하진 못한다아! 이제 꺼져. 안그럼 내가 아주 지독한 짓을 할테니깐말야!

B: 요놈덜 왕초가 멕이라고! 불쌍하기 짝이 없군.



M: 맘에 안들게 너무 오래 비비고 있는거 아냐? 손님이 있는 것 같군!

B: 하! 텔리포타 끝내주는 걸로다 갖고있군! 나랑 애덜은 신경쓰지 마라. 널 박살내고 텔리포타 타고선 나갈테니!



M: 똑똑? 누구십니까? 어흥!



M: 오호, 알것다! 내 텔리포타를 털러 왔구나! 절대 그래는 안되지! 저 짝에 있는... 저거서 물을 뽑아 내는데 10년은 넘게 걸렸다고! 이 벌레 구덩이에서 타고 튀나갈람 또 그만큼 걸리지 않겠냐고!!




Bk: 오오우... 저 땅을 통째로 박살내는 망할 미사일은 다시는 꼴도 보고싶지 않은데...

N: 대장. 저 닌간놈들이 이 동네 전체를 모조리 터치고 있는뎁셔. 점마들이 벌써 박살낸 데 가서 숨는건 어떻슴까. 좋은 쫑을 낭비할라고 벌써 작살낸 델 또 쏘진 않을것 아님까?

S: 사이린? 잿더미 밟고 서선 어떻게 일을 하남? 용암 속에 숨을까! 모크도 알고계셔. 난 그딴 짓 절대 안할꺼다.

B: 잠깐 기다려봐... 저 카이라스 자식이 이 동네 전체를 다 박살내고 싶어한다면...

N: 그렇다면...?

B: 그리고 그놈은 이 동네를 뜨지 않고 있다면...

N: 그러면...

B: 그리고 그놈은 자기가 박살나는 꼴은 싫을테고...

N: 옙... 그렇다 치고...

B: 그리고 저 커다란 닌간 우주선들은 전에 박살낸 데는 또 박살내진 않을테고.

N: 그리고...?!

B: 그러면 카이라스 금마는... 박살나지 않을 곳으로... 가겠지... 바로 거기야!

N: ...이해가 잘 안가는뎁셔, 대장.

B: 카이라스 자식은 거기 있어! 각오해라, 요 젠체하는 덩치 큰 깡통 자슥아! 오크가 간다! 와아아아아!


매드 멕의 대사가 아주 끝내주는 미션이다. 뭔 암호로 말을 하고 있어...


미션 목표: 카이라스 수색을 계속할 것.

B: 이 뾰족대가리들은 지들이 뭔데 여기서 맘대로 뜰라는거야? 개념도 제대로 안 박혀서는 쌈질하러 여기 온 것도 아니구만. 미스터 네일브레인! 아덜 모아들여라! 와아아아아!



K: 오크? 오크라고! 황제의 노예들이 오크를 보냈다고? 하하하하하!
아무래도 너희들에게 감사를 표해야 할 것 같군, 쓰레기같은 외계인들아. 그 엘다들이 제법 성가셨거든.
너희들이 엘다의 방해를 끝내주었으니, 익스터미나투스의 영광된 모습을 처음으로 보게 되리라!



B: 저놈들이 여기를 쪼아대고 있다! 튀어라!

N: 느긋하게 있기엔 그닥 좋은 장소가 아님다! 상황이 좋지 않심다!

K: 아주... 굉장한 광경이 될 것이야. 행성이 몸부림치며 비명을 지르고, 발 아래에서 진동하며 죽어가는 모습 말이다.
때가 되면 내 이 광경을 우주의 모든 영혼들에게 보이리라. 그때까지는...



CSM: 이건 뭐지? 하찮은 것들이 감히 도망칠 수 있다고 생각했나? 감사를 모르는 쓰레기들이 카이라스 님이 내려주신 영광된 죽음을 헛되이 쓰는구나! 피로서 네 잘못을 속죄하라! 혈신에게 피를! 해골 옥좌에 해골을!



CSM: 누구도 제물의 운명을 피할 순 없다! 그 누구도!

B: 닌간 대장 녀석이 한판 붙고 싶은가 보군. 잘됐구만, 나도 마찬가지니까!


미션 목표: 카이라스를 추적해 없앨 것.

N:스페이스 마린 왕초는 찾았슴다만, 옆에 다른 닌간 아덜이 하나도 안보이는뎁쇼.

B: 혼자라고? 하! 하도 급해서 제대로 아덜도 못 데리고 나왔나? 밟아줄 가치도 못 느끼겠구만!

N: 어... 그래도 털어주러 가는거... 맞슴까 대장?

B: 으으. 그래! 어찌됐건 박살은 내줄꺼다. 제대로된 애들로 불러모아. 운이 좋다면 우리를 덮치려 드는 아덜이 있을지도 모르지.

Bk: 차라리 덮칠라고 애들을 준비해논 쪽이 재밌겠는뎁쇼.



Warp Spider Exarch: 이건 뭐지? 아무도 우리를 찾을 수는 없었을 텐데. 워호스트여, 놈들을 막아라. 놈들이 시어 카운실을 방해하게 해서는 안된다!



Bk: 대장말이 맞았슴다! 엘다놈들이 우릴 덮쳤구만요!

B: 계집애같은 엘다 놈들 말이지, 엉? 그래. 이건 그래도 습격 축에 낄 수 있을 것 같구만. 최소한 애들 준비 운동은 되겠으니. 너무 힘 빼진 마라.



WS: 침략자들이 아직도 다가오고 있다! 형제들이여, 이곳을 떠나기 전에 놈들을 치리라. 준비하라.



WS: 웹웨이 게이트가 숨겨져 있는 한 지원군을 부를 수 있을 것이다.



B: 이 뾰족대가리 자식들이 뭔 생각으로 여기서 튈라고 하는거냐? 이놈들은 제대로 개념도 못 잡아서는 여기 싸우러 온 것도 아니구만. 전부 밟아버려라 아그덜아!



WS: 매스 릴레이 점프를 준비하라. 의회원들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겠다. 적들을 몰아내라, 형제들이여. 저들이 의회원들을 다시 찾지 못하게 하라.

B: 하! 요 미꾸라지같은 엘다놈들! 도망은 갈 수 있을지 몰라도 아예 숨을 수는 없을꺼다!

N: 고 원숭이 놈덜, 저짝에 있심다!



WS: 어리석은... 한치 앞도 못 보는, 흉악하고 어리석은 것들...

미션 목표: 임페리얼 가드 요새를 파괴하고 통신 내용을 가로챌 것

N: 요 닌간 녀석들이 거 뭣이냐... 우리가 털어야 할 스페이스 마린 왕초한테서 지령을 받고 있심다.
N: 여기서 금마를 잡아서 쳐발라버릴 수도 있을것 같은뎁셔.

Inbound: 2번 긴급 연락 채널로 알립니다. 승천자시여, 캐피톨 스파이어를 충실히 공격했습니다.
I: 캐피톨 스파이어 방어군이 섬멸되었음을 기쁘게 알려드립니다. 방어군은 내부에서의 공격에는 취약했습니다.
I: 스파이어를 점령하고 당신의 명령을 기다립니다.
I: 승천자에게 영광을! 코른에게 영광을!

B: 오호호, 미스터 네일브레인. 아무래도 고크의 총애가 우리와 함께 하는것 같군!
B: 닌간들이 잘 하는게 하나 있다면 우리가 무너뜨리고 놀 요새를 열심히 짓는 거지!

N: 근데 그 요새엔 커다란 탱크들이나 뭐 그런것도 잔뜩 있지 않을깝쇼...

B:그게 뭐 나쁜 일인것처럼 말하는구만, 미스터 네일브레인. 그냥 뺏을 것이 늘어난 것 뿐인데 말야!



Imperial Guardsman: 적의 공격이다! 놈들을 몰아내라! 스파이어에 절대 발을 들이지 못하게 해라!



G: 리만 러스를 뒤로 물리고 재집결해라! 4번대, 17번대! 베인 울프를 동원해 해당 위치를 압박하라!



G: 개자식들, 놈들이 길을 끊었다!
 


G: 15번대, 공중지원 연결하고 대기하라. 놈들이 본부에 침입한다면 하늘이 놈들 머리 위로 무너지게 해라!



G: 폭격 개시합니다!



G: 발키리 준비 완료 후 접근중입니다!



N: 닌간녀석들의 통신이 들어오고 있슴다, 대장! 제가 가서 훔쳐왔습죠. 아마도 그 스페이스 마린 왕초일 것 같은데... 한번 들어봅세다!

Azariah Kyras: 2번 긴급 연락 채널로 보낸다. 나는 "승천자" 아자라이아 카이라스다.
K: 아주 잘 해 주었다, 서전트. 전우들을 학살한 그대의 행동은 코른의 큰 호의를 사리라.
K: 지배의 중추가 없어진 메리디안은 이제 늑대에게 던져진 아이와 다름없다.
K: 그곳에서 대기하며 침입자들을 격퇴하라. 그대의 신실한 믿음에 대한 보상은... 곧 내려지리라.
K: 코른께... 해골을.

G: 아-안돼! 도와주십시오, 카이....



N: 대장! 그 똑똑이 닌간 녀석이 실수를 저질렀슴다! 우리가 닌간한테서 훔쳐들은 통신을 역추적하니 타이푼에서 온 것이 틀림없슴다!

B: 와아아아아! 그 인퀴지터 녀석한테 전해!
B: 니가 찾는 똑똑이 녀석 내가 찾았다고. 니가 찾기도 전에 우리한테 박살날꺼라고 말야!
B: 야! 듣고 있냐, 비실아! 아그덜이랑 탱크 끌고 한판 붙을 준비 하라고!


미션 목표: 레니게이드 지휘관을 사살할 것

Bk: 대장. 닌간놈덜 몇 놈이 뾰족아그덜이 되려 하고있슴다. 죽이기 어려워지기 전에 미리 작살내버리죠.

Inbound: 지휘부에서 또다시 보고를 요구하는 교신을 해왔습니다. 이번주에만 4번째입니다.

I: 지금까지처럼 무응답으로 일관하라. 조만간 시도를 중단할 것이다.

I: 녀석들, 도대체 누가 보급품을 받고 있는지 궁금하겠지요.

I: 하고 싶다면 최후의 날이 올때까지 계속 교신을 시도하라지. 우리는 절대 응답하지 않을 것이다!

I: 자네들도 그 속삭임을 들었잖나! 자네들도 울... 울케... 그분의 의지, 그분의 목소리를 알잖나. 우리는 이제 그분의 것이다. 놈들이 우리를 이곳에 버려두었지만, 그분께선 여기 계셔!

I: 놈들이건 누구던 우리의 군수품과 군량을 원한다면 우리에게서 뺏어가야 할 것이다!

I: 물론... 물론입니다. 울케어 님을 위해...



Imperial Guardsman: 경계선이 돌파당했다! 터셔스 검문소에 침입자가 있다!

Renegade Commander: 전원 무장하라! 놈들을 없애고 그 시체는 성채로 가져와! 울케어 님께서 저녁에 만찬을 즐기시리라!

B: 헤헤! 쥐방울만한 것들이 한판 붙으시겠다?


R: 어떻게 놈들이 아직도 숨을 쉬고 있는건가? 놈들이 죽여주길 바라는 마냥 개활지를 통해 오고있는데!

R: 만티코어 포대에 보낸다. 복수와 정의의 이름으로, 놈들을 로켓으로 쓸어버려라!



Traitor Guardsman: 빌어먹을... 적군이 탄약고로 접근하고 있다! 놈들을 막아!



R: 그래, 그거다! 오라, 불신자들이여! 울케어께서 너희 모두를 환영하신다!



B: 하! 난 니들보다 큰 그롯도 봤다, 이놈들아!

R: 죽음은... 죽음은 모두에게 닥쳐오는 것. 나의- 나의 몸이 짓무르고 썩어... 너글께... 새로이 생명을 바치리...

미션 목표: 텔리포타로 이동할 것

Chaos Space Marine: 형제들이여, 다크 포탈이 완성되었으니, 코른께 기도를 올릴지어다!

CM: 아라가스트의 사원이 파괴된 곳에서 우리는 다시금 워프의 거주자들을 현실로 자유로이 불러내리라!

CM: 포탈이 파괴적인 힘을 방사하고 있음이니, 하등한 것들의 건축물이 더럽혀지고 무너져가는 것을 보며 찬양하라!

B: 그래. 저 뾰족이 아그덜도 그놈의 스페이스 마린 자식들만큼 튼튼한 놈들이니 카이라스 녀석을 밟아주기 전에 시험삼아 박살내보면 되겠군!


CM: 하하, 침입자들이로군! 다크 포탈의 영광된 모습을 보러 왔나?
가까이 오라. 워프의 혼돈이 생명과 기계를 갈취하고 파괴하는 모습을 보아라!
너희들의 절망이 우리를 취하게 하리라!

Spookums: 이래서야 여기론 못 가겠는데. 작전이 빡세진 것 같구만요.

CM: 멋지지 않나? 우리는 위대한 울케어조차 성취하지 못한 일을 해냈다.
가까이 오라. 포탈로 다가오라. 워프의 심연을 똑바로 바라보라!
행운이 너희들과 함께한다면, 너희의 생명은 우리의 칼 대신 워프의 혼돈에게 거둬지리라!

아 나 미치겠네!

CM: 코른의 악마들이여, 일어나라! 해골과 피의 향연이 그대들을 기다리노니!

-포탈 파괴-

CM: 안돼... 안돼! 불경하고 천박한 놈들! 형제들이여, 놈들을 쫓아라! 놈들을 살려서 보내지 마라!


B: 그래, 다음엔 언놈을 박살내러 간다?


N: 아무래도 닌간들의 도시나... 아님 거 수도 행성인가로 순간이동한것 같심다.

B: 좋았어! 이 구역을 터치고 다니면서 늘 이 커다란 닌간 마을을 박살내고 싶었지.
벌레놈들하고 뾰족이 아그덜이 깽판을 치고 다니는 꼴을 보고 내가 그러기도 전에 다 박살나는게 아닌가 했다니깐.

 

미션 목표: 오크 수송대를 파괴할 것

Bk: 대장. 내가 좀 둘러봤는데, 이것좀 보십쇼. 쓸만한 것들을 좀 건질 수 있을것 같은뎁쇼.

Warboss: ...그리고 까먹지 마라. 거기 있는 반짝반짝하는 다리를 건너라. 그 다리를 건너면 재수가 좋다.

W: 언놈들이 너그덜을 덮치려 든다면 아마 보급고서 너그덜을 기다리고 있을꺼다. 보급고에 쥐새끼 하나 얼씬 못하게 해라!

W: 그리고 트럭은 절대 박살내지 마! 너그덜이 얼마나 뒈지던 내 알바는 아니지만...

W: 물건 좀 챙기고 덮치려 드는 놈들 막으라고 아그덜 몇을 미리 보내겠다. 깡통로봇을 보내. 보이덜도 보내. 뭘 들고있는 놈이건 일단 보내.

Ork Nob: "패달 작작 밟지 않으면 내 물건들 다 박살난다"고 대장이 그랬지...

N: "그리고 재수를 좋게 해주는 다리 건너는거 절대 까먹지 말라"고...

N: 들어라, 아그덜아! 스매시페이스 대장께서 곧 싸우러 갈꺼라 하셨다. 그럴라면 연장들이 필요하다!

N: 그러니 충분한 수의 트럭이 보급고를 지나 와아아아아!를 하러 가게 해라!


B: 좋아. 아직 저 트럭들은 치지 않는다. 저짝에 있는 보급고에서 대기하자.

少年戰鬪中...
Boyz now fightin'...

Ork Boy: 이건 뭐여? 아직 물건 줍고있는 중인데 이러는게 어딨어? 트럭들이 거의 도착했다고!

B: 총 챙겨라, 아그덜아! 두목께서 트럭 길을 청소해두래셨다!


N: 어, 대장? 저놈들이 대장이 좋아하던 다리 다 끊어버렸는데...

Smashface: 뭐여? 그거 농담인게 신상에 이로울거다. 농이라도 넌 내가 가서 조지기 전에 미리 뒈지는게 나을꺼고!

S: 이제 저리 꺼져! 내가 직접 하고 말지.

S: 일 끝나면 니들 얼굴을 모조리 떡으로 만들어주마.

N: 가자 아그덜아! 대장이 여기에 적들이 있을꺼랬다!

N: 하하하. 기분 끝내주는군! 느껴지냐, 야덜아?


N: 아이고, 싸우다가 연장들을 모조리 날려먹었잖아!

N: 이제 다시 저만큼 주워오려면 또 하루종일 삽질을 해야겠군!


2연참. 나머지는 나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