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W 오크 유닛대사

워해머/PC 게임 2008. 10. 6. 22:17 Posted by 김개
너무 길어서 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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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K] 멕보이 Mek boyz

워해머/번역- 40K 2008. 10. 6. 18:10 Posted by 김개
멕보이




보스폴을 착용한 빅멕



멕 혹은 메카니악Mekaniaks 으로도 불리는 멕보이들은 기계공학에 타고난 조예를 가진 오크들입니다. 멕들은 발명과 건설, 그리고 오크들이 사용하는 기계장치와 무기들의 관리를 책임집니다. 이들은 더 크고 더 파괴적인 기계를 적에게 풀어놓는데에 광적인 집착을 보입니다.

멕보이들은 유쾌하고 부정확한 장인들이며, 보통의 금속 쪼가리들도 이들이 한데 모아 용접하고, 못박고, 망치질을 하면 총신이나 섀시, 혹은 기계 의족이 됩니다. 이런 개성적이고 무계획적인 접근방식덕에, 오크 기술은 덜컹거리고 실험적인 방향성을 띄게 됩니다. 이런 일은 멕에게 꼭 맞는 작업방식이며, 이런 창조물이 엘다나 타우에 의해 만들어진 '멋들어진' 무기와도 맞먹는 파괴력을 내는 모습에 이들은 더욱 고무됩니다.

멕보이들은 오크 전투패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합니다. 오크 우주선과 차량을 계속 굴러가도록 유지/보수하는 멕이 없다면 오크들은 이전과 같은 멋진 와아아아아!를 하지는 못 할 것입니다. 버나 보이와 루타 패거리들은 종종 멕에 의해 인솔되며, 새로운 탈것이나 무기를 원하는 놉들과 워 보스들은 멕보이를 찾아가 이를 만들도록 합니다. 비록 이 결과물이 그들이 생각하던 것과 일치하는일은 절대로 없지만, 어찌되었건 이러한 물건들은 보통 엄청나게 좋은 성능을 가집니다.

때때로 멕은 보조 직공들과 승무원, 그리고 부하 멕들을 거느릴 정도로 강해지기도 합니다. 이러한 메카니악들은 빅멕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들의 오크 기술에 대한 숙련도는 최고 수준입니다. 빅 멕들은 심지어 포스 필드 기술을 만들어내기도 하며, 이것은 연신 윙윙대는 발전기의 도움을 받아 그들의 발명품을 지키는데 일조합니다.

멕들은 그들이 가장 좋아하는 발명품으로 무장한 채로 전장에 나가는 것을 즐깁니다. 이는 종종 묵직하고 불가사의할 정도로 복잡하며, 아슬하게 유지되고 있는 전력선이 연신 탁탁 소리를 내며 스파크를 튀겨대는 화기가 되는데, 좋은 예로는 커스텀 메가블라스타Kustom Megablasta가 있습니다. 멕보이의 무기들 중 가장 악명높은 것으로는 워프에서 물질 우주로 통하는 구멍을 구축하는 기괴한 장치인 쇼크 어택 건을 들 수 있습니다.


쇼크 어택 건 Shokk attack gun

쇼크 어택 건을 들고있는 빅 멕과 빨려 들어가고 있는 스노틀링


이 기괴한 창조물은 기술의 작동에 대한 멕의 깊은 이해를 보여주는 좋은 예인 동시에, 이러한 창조물을 근시안적 파괴에만 사용하는 그들의 어리석음 또한 보여주는 예이기도 합니다.

쇼크 어택 건은 워프의 작은 부분을 지나는 좁은 포스필드 터널을 만듦으로서 작동합니다. 이것이 어떻게 가능한지는 제작자 자신에게도 미스테리 입니다만, 기술을 통해 만들어진 이 괴물의 파괴적인 효과는 고려해볼 만 합니다. 이 통로의 입구는 총의 후면 구멍쪽에 생겨나며, 출구는 기총수가 조준하는 방향으로 열립니다. 만약 제대로 작동한다면, 근처의 살아있는 생명체는 터널로 빨려들어가 출구로 튀어나와 발사됩니다.

불행히도, 이런 복잡한 장비에는 실패의 가능성이 뒤따르므로, 빨려들어간 이는 내부 장막의 내파로 인한 끔찍한 죽음을 맞을 수도 있습니다. 설사 장막이 그 안정성을 유지하더라도 터널을 통과하는 여정은 몹시 불안정하며, 이 통과자는 워프 내부에 서식하는 끔찍한 악마들에게 둘러쌓이게 됩니다.

이러한 악마들을 오크가 두려워하는 것은 결코 아니지만(최소한 이 두려움을 인정하지는 않습니다), 이러한 불쾌한 방식은 그들의 본능에 맞지 않기 때문에 제정신을 가지고 있는 오크라면 쇼크 어택 건이 만들어낸 터널에 절대 들어가지 않습니다. 오크보다 영리하고 개인적 안전에 더 큰 관심을 보이는 그리친은 쇼크 어택 건이 공기를 가를 때에는 어디론가 도망쳐 버립니다.하지만 동물 수준의 지능만을 지니고 있으며, 피하기엔 너무 늦은 때가 되기 전까지는 절대로 위험을 인식하지 못하는 스노틀링은 다릅니다. 기괴하게 생긴 이갈이 스퀴그와 함께, 스노틀링들은 멕 기총수에 의해 소집되어 워프를 통하여 발사됩니다. 여행을 할 동안 스노틀링의 나약한 정신은 완전히 미쳐버리며, 탈출구가 열리면 이들은 탈출을 위해 미친듯이 싸웁니다.

적을 향해 날아갈 적당한 위치에 멕이 탈출구를 열면, 워프로 인해 미쳐버린 스노틀링이 적의 대열이나 내부에서 튀어나옵니다. 워프 내부, 비현실의 바다 속 악몽과도 같은 여행은 스노틀링을 광분시키며, 제어 불가능할 정도로 마구 할퀴고 깨물고 꼬집고 오물을 지려대게 만드는데, 이러한 행위는 간혹 적의 갑옷 내부에서도 행해집니다. 이는 적의 차량을 박살내고 적 보병에게 엄청난 트라우마를 남기며 이러한 효과는 쇼크 어택 건을 오크 무기고에서 가장 치명적인 무기로 만드는데 일조합니다.



루티드 바실리스크 1주일차

워해머/미니어쳐 2008. 9. 30. 02:48 Posted by 김개

정신 놓은 작업속도.

사실 수능이 코앞인데 이정도 속도면 대단히 빠른거라 생각한다. 아님 말고 -_-




허전해서 만들어본 승무원 오크 두마리. 대포알 들고있는놈 손모양 만드느라 별 뻘짓을 다했다.




저번에 언급했던 그 목공본드 리벳질이다. 마르면 그럴싸한 리벳이 된다.



뭐 언젠간 다 만들겠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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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크와 모크의 의지를 실행하는 손이다. 그분덜께선 너그들이 자기가 왜 태어났는지도 잊어먹자 아그덜을 모아들여 적들을 모조리 박살내고 죽이기 위해 날 보내셨다. 나도 신께서 내 머리를 후려치기 전엔 그냥 보이일 뿐이었다. 그분덜께서 내 머리를 후려치셨을 때 난 오크가 세상을 전부 손에 넣고 적들을 싸그리 쳐죽이거나 노예로 만들기 위해 존재한단걸 기억해냈다.

나는 와아아아아!의 사도이며, 세상은 내 부츠 자국 아래 불탈 것이다. 나는 두 발로 걷는 모든 것들의 사신이다. 그 누구도 나를 막을 수는 없다. 난 잔머리나 굴리는 그롯 녀석들보담 훨씬 똑똑하고 데프 드레드보다도 강하다.

나는 대군주 가즈쿨 막 우룩 스라카이자 신들의 말씀을 전하는 오크이다. 우리는 우주를 모조리 납작하게 밟아놓고 덤비는 놈들은 모두 때려죽일 것이다. 우리는 오크이고 오크는 싸우고 이기기 위해 태어났기 때문이다.

-워로드 타이탄의 잔해에 적힌 낙서. 피사이나 IV의 웨스터아일에서 다크 엔젤이 발견.


가즈쿨 막 우룩 스라카는 위대한 와아아아아!의 사도이자 행성 전체의 오크들을 피로 점철된 광기의 정복 전쟁으로 이끄는 능력을 가진 오크입니다. 그는 은하계에서 가장 강한 영향력을 가진 오크이며, 수십억의 오크가 그의 이름 하에 전장을 향해 행진합니다. 그러나 그가 처음부터 이러한 존재는 아니였습니다.

가즈쿨은 변두리 행성 우르크에서 고프 일당의 평범한 보병으로 삶을 시작했습니다. 스페이스 마린의 지휘 성소를 공격하던 중 가즈쿨은 얼굴에 볼터탄을 맞아 두개골의 넓은 부위가 곤죽이 되고 뇌에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때마침 근처에 있던, 매드 닥 그롯스닉이라 불리는 데스스컬 일당의 페인보이는 가즈쿨의 소뇌를 아다만티움으로 만든 인공 장기로 대체했습니다.

이 인공 장기가 잠재되어있던 사이킥 파워를 각성시킨 것인지, 혹은 단순히 가즈쿨이 망상벽에 빠진 것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만, 어쨋든간에 그때부터 가즈쿨은 자신이 고크와 모크에게 직접 명령을 받고 있다고 주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떠한 어둠의 힘이 그에게 관여한 것인지, 우르크 행성의 부족들 사이에서 그의 성장은 혜성과도 같이 진행되었습니다. 그는 계속해서 싸워 나갔고, 결국 행성 전체를 통제하는 막강한 대군주가 되었습니다. 오크는 힘과 용기, 그리고 전투에서의 무용을 중요시 여기는데, 가즈쿨은 이러한 것에 아주 능했습니다. 게다가 가즈쿨은 다른 대군주들에게는 없는 '비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는 은하를 정복하는 것이 그들의 임무라는 열정적인 연설로 행성 전체의 오크들을 자극하였습니다. 내전을 벌이던 오크들도 가즈쿨을 만나고 나서는 저항할 수 없는 운명의 예감 아래 한데 뭉쳤습니다.

하지만 우르크 행성계의 태양이 약해지고 죽어가기 시작하지 않았다면 이 모든 일은 그다지 큰 반향을 일으키지 않았을 것입니다. 가즈쿨은 부하 오크들에게 이것이 유사 이래 가장 거대한 와아아아아!를 일으킬 때가 왔다는 고크의 신호라고 말했습니다. 이 거대한 성전에 참여하고 싶은 오크들은 모두 가즈쿨을 따르기로 결정했으며, 가즈쿨에게 복종하지 않은 오크는 죽음을 맞을 것이었습니다. 오크들은 그를 따르는 것을 선택했고, 이들 앞에는 우주를 정복하거나 전쟁 중에 죽는 운명만이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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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건웨건으로 쓰기위해 짬내서 만들어보았다. 덧댄 판의 리벳은 외국사이트에서 본대로 목공본드로 만들어 보았는데.. 찍어줄땐 몰랐는데 막상 코팅까지 하고나니 너무 크다... 다음번에 할때는 리벳 크기를 좀 작게 찍어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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