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목표: 레니게이드 지휘관을 사살할 것

Bk: 대장. 닌간놈덜 몇 놈이 뾰족아그덜이 되려 하고있슴다. 죽이기 어려워지기 전에 미리 작살내버리죠.

Inbound: 지휘부에서 또다시 보고를 요구하는 교신을 해왔습니다. 이번주에만 4번째입니다.

I: 지금까지처럼 무응답으로 일관하라. 조만간 시도를 중단할 것이다.

I: 녀석들, 도대체 누가 보급품을 받고 있는지 궁금하겠지요.

I: 하고 싶다면 최후의 날이 올때까지 계속 교신을 시도하라지. 우리는 절대 응답하지 않을 것이다!

I: 자네들도 그 속삭임을 들었잖나! 자네들도 울... 울케... 그분의 의지, 그분의 목소리를 알잖나. 우리는 이제 그분의 것이다. 놈들이 우리를 이곳에 버려두었지만, 그분께선 여기 계셔!

I: 놈들이건 누구던 우리의 군수품과 군량을 원한다면 우리에게서 뺏어가야 할 것이다!

I: 물론... 물론입니다. 울케어 님을 위해...



Imperial Guardsman: 경계선이 돌파당했다! 터셔스 검문소에 침입자가 있다!

Renegade Commander: 전원 무장하라! 놈들을 없애고 그 시체는 성채로 가져와! 울케어 님께서 저녁에 만찬을 즐기시리라!

B: 헤헤! 쥐방울만한 것들이 한판 붙으시겠다?


R: 어떻게 놈들이 아직도 숨을 쉬고 있는건가? 놈들이 죽여주길 바라는 마냥 개활지를 통해 오고있는데!

R: 만티코어 포대에 보낸다. 복수와 정의의 이름으로, 놈들을 로켓으로 쓸어버려라!



Traitor Guardsman: 빌어먹을... 적군이 탄약고로 접근하고 있다! 놈들을 막아!



R: 그래, 그거다! 오라, 불신자들이여! 울케어께서 너희 모두를 환영하신다!



B: 하! 난 니들보다 큰 그롯도 봤다, 이놈들아!

R: 죽음은... 죽음은 모두에게 닥쳐오는 것. 나의- 나의 몸이 짓무르고 썩어... 너글께... 새로이 생명을 바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