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인 루비 성소 공략

워크래프트/게임 2010. 7. 2. 01:35 Posted by 김개
시작하기 전에: 본 공략은 필자의 기억에 의거 작성되었으므로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댓글로 제보 부탁드립니다.

인원
: 2탱, 2(?!)~3힐 나머지 딜러
기코는 5000대 후반 미만은 좀 힘들다. 특히 힐러들의 고생이 예상됨. 실력이 있으면 괜찮을 듯.

페이즈 무관 사용 기술: 숨결, 꼬리치기; 다른 용족 네임드들과 같다. 꼬리치기는 데미지는 위협적이지 않으나 피격시 잠시간 스턴된다.

전투 시작 - Phase 1 100%~75%
너희 세상에 파멸의 바람이 불어온다. 파괴의 시대가 새로이 도래할 때 너희 모두 그 증인이 되리라!

사용 기술: 유성 충돌, 맹렬한 발화

전투가 시작되고 수 초 뒤 중앙 공터 주변에 화염의 벽이 둘러져 전투 장소를 제한한다. 늦을 경우 전투에 참여할 수 없게 되니 늦지 않도록 하자.

전투 시작 후 일정 시간마다 계속해서 유성 충돌과 맹렬한 발화를 공대원 대상으로 사용하는데, 맹렬한 발화는 디버프 형식의 스킬로, 해제 시 디버프 희생자를 제외한 주위 공대원을 넉백시키고(불확실. 일반 모드에서는 넉백되지 않을 수도 있다)둥근 원형의 바닥을 생성하여 범위 내의 플레이어들에게 화염 피해를 가한다. 맹렬한 발화를 해제하지 않고 방치할 시 디버프가 계속해서 중첩되어 디버프가 종료될 시 생성되는 바닥의 크기가 커지므로 시전될때마다 바로바로 해제해줘야 한다.

유성 충돌은 위치 지정 후 일정 시간 뒤에 목표 위치에 유성을 떨어뜨려 광역 화염 피해를 주고 랜덤한 방향으로 진행하는 화염을 일으키는 기술이다. 일반 모드에서는 그리 심각한 피해를 주지 않으므로 한대정도는 맞아도 상관없으나 하드 모드 진행시 도적이 한번에 죽는 기염을 토하는 기술이 되므로 주의. 위치를 지정하면 대상 범위에 흑마법사의 지옥의 불길 형상의 이팩트가 생성된다. 표시되는 것보다 피해 범위가 약간 넓으니 주의.

유성 충돌 시전. 화면에 보이는 것 처럼 화염이 생성되며 일정 시간 후 사라진다. - 하늘이 타오른다!


맹렬한 발화 시전. 즉시 해제하더라도 바닥에 의한 공격대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넓게 산개하여 진영을 잡자.


황혼 세계(통칭 내부)로 이동 - Phase 2 75%~50%
황혼 세계에서는 고통만이 있으리라! 자신 있다면 들어와 봐라!

사용 기술: 영혼 소진, 어둠의 칼날(명칭 불확실)

75%까지 HP를 감소시키면 할리온은 황혼 세계로 이동하여 사라지고 그 자리에 포탈이 생성된다. 그 포탈을 타고 전원 황혼 세계로 이동하여 전투를 벌여야 하는데, 진입 시 할리온의 어그로가 초기화 되어있는 상태이므로 안면 어글로 인한 공대원의 급사를 방지하기 위해 탱커가 먼저 진입할 필요가 있다.

황혼 세계에 진입한 공대원은 신드라고사나 사피론전에서 겪었던, 오라에 의한 공대 전체 지속 피해를 받게된다. 동시에 1 페이즈에서 사용했던 맹렬한 발화를 영혼 소진으로 이름만 바꿔서 계속해서 사용하는데, 화염 데미지 대신에 암흑 데미지를 가하며 디버프 해제시 넉백 대신 주변의 유저를 끌어들인다(이 역시 일반 모드는 확실치 않다). 하드 모드 진행시 영혼 소진 해제로 생성된 바닥에 진입시 이동 속도가 느려지게 되며, 이는 어둠의 칼날 패턴을 회피하는데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따라서 황혼 지대에 진입한 공대원들은 재빨리 산개할 필요가 있다.

황혼 세계에 있는 공대원들이 가장 주의해야 할 패턴은 어둠의 칼날이다. 황혼 세계에 진입하면 둥근 전투지역 가장자리를 따라 검은 구슬들이 정반대 방향에서 마주보고 시계 방향으로 돌고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할리온은 일정 시간마다 마주보고 있는 구슬을 연결해 잠시간 지속시킨다. 구슬은 연결되어 있는 동안에도 가장자리를 따라 이동하며, 따라서 연결선도 시계 방향으로 회전하게 된다. 문제는 그 구슬들을 연결하는 연결선에 닿는 공대원은 순식간에 엄청난 피해(틱당 4만정도)를 입는다는 것. 암흑 데미지이고 부분 저항이 가능해 탱커는 한번정도는 버틸 수 있지만 일반 공대원은 즉사할 확률이 높다. 따라서 황혼 세계에 진입해있는 내내 공대원들은 구슬의 위치를 파악하여 갑작스레 구슬이 이어지더라도 연결선에 닿지 않도록 해야한다. 일반 모드 진행시 구슬은 2개밖에 생성되지 않고 따라서 연결선도 전장을 절반으로 나눌 뿐이지만, 하드 모드 진행시 구슬은 4개로 늘어나 전장을 4등분한다. 때문에 산개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 공대원들이 한 분면에 모여있을 시 영혼 소진 한번에 공대원이 순식간에 지워질 수 있다.

페이즈 2부터는 공대원 한명이 죽더라도 회복 드루이드에 의한 전투 부활이 어려운데, 이는 사망한 공대원은 즉시 현실 세계로 이동되어 황혼 세계에 있는 공대원과의 접촉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공대원 체력 관리 문제로 인해 회복 드루이드는 보통 내부조에 편입되는 경우가 많기에 페이즈 3이 되어도 사망한 공대원을 되살리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조화 드루이드가 있다면 상관 없지만 말이다)

포탈 생성. 딜 욕심을 못이겨 탱커보다 먼저 들어갔다간 할리온의 앞발이 반겨줄 것이다.

화면에 보이는 검은 구체가 문제의 구슬.

이렇게 이어진다. 연결선에 닿으면 즉사! - 어둠을 경계하라!


현실 세계 / 황혼 세계 동시전투 - Phase 3 50%~0%
나는 빛이자 어둠이다! 필멸자들이여, 데스윙의 사자 앞에 두려움을 느껴라!

사용 기술: 페이즈 1, 2에서 사용하는 기술 모두.

할리온의 HP가 50%까지 떨어지면 할리온은 현실 세계(외부)와 황혼 세계(내부)를 잇는 포탈을 여럿 생성한다. 포탈은 사용한다고 해서 사라지거나 하지 않으며 전투 내내 계속해서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여기서 내부조와 외부조를 나눌 필요가 있는데, 내부와 외부 모두 할리온과 전투를 하게 되므로 여태까지 큰 필요가 없었던 보조 탱커가 외부로 나가 탱킹을 해야한다. 내부와 외부 할리온은 HP를 공유하며, 각각 2페이즈와 1페이즈때 사용했던 스킬을 모두 사용한다. 3힐 조합으로 전투를 진행중이라면 광역 오라 피해를 계속해서 입고 있는 내부조에 2명의 힐러를 배분하도록 하자.

3페이즈가 시작되면 화면 상단에 '할리온의 형체'가 퍼센테이지로 표시된다. 이는 외부와 내부의 데미지 딜링의 균형을 나타내며, 내부와 외부중 한쪽이 더 많은 딜을 한다면 반대쪽으로 할리온의 형체가 쏠려 형체 퍼센테이지가 10%씩 상승/감소한다. 이를 표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내부 딜량
내부/외부 형상 퍼센테이지
외부 딜량
 외부와 비슷하다
 50% / 50%
 내부와 비슷하다
 외부보다 높다
() 40% / 60% ()
내부보다 낮다
 외부보다 낮다
() 60% / 40% () 내부보다 높다

딜이 부족해 형상 퍼센테이지가 높아진 쪽은 할리온의 모든 기술의 공격력이 오르게 되므로 탱커가 급사하거나 딜러가 버티지 못하고 죽게 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두 조는 비슷한 DPS를 뽑을 수 있도록 딜을 조절하거나, 혹은 딜러 한명이 양쪽 세계를 이동해가며 딜을 해야한다. 10%정도 형상이 쏠리는 경우는 딜이 높은 쪽이 딜을 낮춰 금방 복구할 수 있지만 한쪽의 형상이 70%, 80%로 올라가게 될 경우 탱커가 버티기 어려우니 딜 조절에 주의를 요구한다.

만약 어느 한쪽 조가 전멸하게 될 경우, 화면에 '두 세계에 압력에서 벗어난 할리온이 생명력을 회복합니다'라는 문구가 출력되며 할리온의 HP가 빠르게 차오른다. 내부조나 외부조 어느 한쪽이라도 실수하여 인원 누락이 발생한다면 형상이 쏠리거나 힐러가 부족해지고, 이는 그 조의 전멸로 이어져 할리온의 체력이 다시 회복되고 모든 것을 도로아미타불로 돌릴 가능성이 높다.

할리온이 두 세계 사이에서 여기저기 밀려나고 있다. (2번째 스크린샷의 전멸분위기 화면은 넘어가자)

40~60% 사이로 형상을 유지하며 줄다리기를 하다보면 할리온의 HP를 0%까지 떨궈 전투를 끝낼 수 있다. 필자의 파티는 할리온 체력 5%를 보고 쫑이 났기에 아쉽게도 클리어 스크린샷과 룻테이블을 올릴 수는 없었다. 에픽을 위해아제로스의 평화를 위해 싸우는 와우저들의 건투를 빌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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